시인·김정래

그대는 노란 들국화 입니다

구염둥이 2013. 12. 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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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노란 들국화입니다 살갑게 손짓하는 들녘에 고운 사랑 가슴에 품고 노오랗게 피어있는 들국화는 바로 사랑의 그대입니다 내 그리움 알아줄까 송이 송이 담겨있는 사랑 찬 서리 내려도 미소 잃지 않은 고운 나만의 그대입니다 예쁜 사랑으로 꽃 피우고 진한 사랑의 향기를 뿜어내며 언제나 그 자리에 서서 자연과 아름답게 노래하고 시간이 가도 고운 자태 사그러짐 없이 햇살 가득 담으며 꽃잎에 사랑 새기는 그대 그대는 들국화입니다 나만 볼 수 있는 향기로운 꽃입니다 언제까지 사랑하고 픈 예쁜 나만의 꽃입니다 13. 12. 05. 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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