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트레킹·여행

천해의섬 소매물도 바닷길은 열리지않아 다 같이돌자 섬 한바퀴로~~ (소매물도)

구염둥이 2014. 3. 14. 11:07

소매물도 이야기

 

몇번을 가도 좋은섬 아름다운섬 소매물도

섬 여행은 바람이 불면 발길을 돌려야한다

다행이 배가 출발한다고 한다

파도 ~~ 바람~~

40분넘게 배를타고온 소매물도는 그대로다

반가운 마음에 소리도 쳐본다 ㅡㅡ좋다아 !

 

 아름다운 섬 소매물도 국립공원 다같이 돌아보자 소매물도 한바퀴 !

 

 

 거제도 남부면 저구항에서 소매물도와 장사도를 간다는 이야기

 

 배 시간 알아보기 문의) 055-645-3717 / 055-641-0313

 

 저기 들어오는 배를 타고갈 우리 이야기

 신나지만 파도가 없어야 신나겠지요

 

소매물도는 부자다.

 
기암절벽과 야생화, 썰물이면 길이 나는 등대섬, 용바위와 거북바위, 진시황의 사자가 불로초를 찾으러 왔다는 글씽이굴까지. 섬이 가질 수 있는 온갖 매력을 가진 소매물도다. 이런 소매물도 이기에 '신이 빚어놓은 작품, CF 속 환상적인 등대섬'이라는 표현으로도 소매물도를 설명하기엔 모자람이 있다.

하지만 소매물도에 도착해 몇몇 민박을 지나고 수풀이 우거진 오르막길을 올라 동백숲을 지날 때 까지 그 아름다운 속내를 짐작하지 못한다.

오히려 가파른 길에 숨이 차오르고 절경이라는 등대섬이 언제쯤 보일는지

조급해지기만 한다.

그때쯤 나타나는 유일한 건물(?)이 있으니, 종영한 KBS드라마 <태양의 여자> 촬영장소 이용됐던 소매물도분교(97년 폐교)다.

드라마 속 보육원의 이름이었던 ‘미카엘의 집’ 현판을 그대로 달고 있다.

소매물도분교를 지나면서 약간의 평지가 나타난다.

여기까진 섬인지 육지인지조차 구분이 가지 않는 구간이다.

하지만 5분이나 채 걸었을까.

 

얼마 지나지 않아 내리막길로 이어지는 해안절벽과 난간은

바다와 어우러져 짜릿한 그림을 연출한다. 감탄하긴 이르다.

섬의 테두리 부분을 걷다가 등대섬이 조금씩 보이면 감탄사는 더욱 커진다.

이런 저런 표현 떠올릴 것 없이 "와~!" 하고 본능적인 감탄사를 연발할 뿐이다.

특히 망태봉에서 바라보는 등대섬은 최고의 절경으로 꼽힌다.
하지만 혹자는 소매물도와 등대섬은 바다에서 바라봐야 진경(珍景)이라 한다.

또 누군가는 소매물도 본색은 낚싯대가 알아본다며 낚시여행이 제격이라 한다.

이쯤되니, 하루 한가지씩 방법을 달리하며 소매물도를 즐기고 싶은 욕심마저 든다.

그래서 살펴봤다.

소매물도를 즐기는 방법. 세가지만 기억하자! 여객선, 낚시배, 유람선! ㅡ옮겨온글 ㅡ 

 

 

 

 

보이는 섬은 장사도랍니다 ㅡ 가보고 싶은 섬 장사도 이야기

 

 

예쁜 빨간등대에서 추운데 낚시하는 아저씨 ㅡㅡ아마 취미가 낚시인가 봅니다

 

 

 추워서 얼른 들어갈래요

 출렁대는 파도도 무섭구요 ㅡㅡ

 

 

그림을 그려놓은 바다랑 섬 이랑 이야기

 

 대매물도를 지나가는 이야기

 

 

 바람이 불고 추워서 모두가 배 안에 있는 이야기

 

 

 

와우 !!ㅡㅡ울들을 반기는 녀석들 !! 모두가 형제인듯 정다운 모습ㅡㅡ이뻐요

 

 

소매물도의 예쁜집 ㅡㅡ살고싶은 집 이야기

 

 

   배에서 내려 마을을 지나 이곳을 지나야 소매물도 하얀등대 전망대와 갈라지는 바닷길을 갈수 있는 이야기

  두 할머니가 그곳에서 나는 나물과 생선 말린것을 팔고 있는 이야기

  특히 방풍나물은 풍을 예방한다고 해서 많이들 사가지고 온 이야기

 

 

 

추억을 담아보는 예쁜 모습들 ㅡㅡ여성트레킹님들 ㅡㅡ파이팅

 

 

 

 선착장에서 마을을 지나 올라오는 이야기

 

 

 

멋진 당신은 소매물도의 짱 입니다 ㅡㅡㅡ

 

 

 소매물도에서 공부할 시간  ㅡㅡ우리나이엔 금방 잊어 버리기에 적어두어야 하는 이야기

 

 

 

 소매물도는 몇번째 와 보았지만 아름다운 이야기

 

 

 

절경에 소매물도에서 취해본 하루 ㅡㅡ이야기

 

 

 

 소매물도 아름다운 경치와 나를넣어서 그림을 만들어본 이야기

 

 

  열려라 ㅡㅡ바닷길이여 ㅡㅡㅎㅎ

  하얀 등대가있는 전망대를 가보자잉 ㅡㅡ

  처음온 회원들은 아쉬움이 많아서 자꾸만 하루있자고 하는 이야기

 

 

 

소매물도 바닷길은 열리지 않고 ㅡㅡ 바닥이 조금 보이는 안타까운 이야기

 모세의기적은 못보았지요 ㅡㅡㅎ

 

 

추워서 겨울옷을 입고 뚱보가된 이야기

 

 소매물도 아름다운 이야기

 추웠던 소매물도 이야기

 

 

 

 소매물도 이야기

 

 

  아름다운 섬 소매물도의 멋진 모습들ㅡㅡ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바닷길이 갈라지길 기다리지만

  4시가넘어야 갈라진다고 한다

 그래서 우린 그냥 섬을 한바쿠만 돌아보기로 하고 맛나게 점심을 먹었다는 이야기 

 

 

 보이는 섬은 대매물도라는 이야기

 아직 대매물도는 못 가본 이야기

 그러고보니 소매물도만 몇번을 온 이야기

 

 

 

 두남매의 사랑이야기

이루지 못할 사랑에 바위하나는 떨어져 굴러서 밑으로 내려갔다고 하는 슬픈 이야기

 

 

 

 우리 여성트레킹 회원들은 각자의 마음을 저 ㅡㅡ바다랑 함께 해본이야기

 무슨생각을 바다에 털어놓았을까요 ?

 

 

멀리 물개바위랑 인증샷도 해본 이야기

 

 

 이런저런 이야기를 안고 우린 마지막 코스에 발걸름을 재촉해본 이야기

 

 

 물개바위라고 하는이야기 ,,,,,,참 멋지다

 

 

소매물도의 작은마을 정겹게 보인다 ㅡㅡ 저 대문을 열고 들어가면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겠지

 

 

 

 마지막 코스에 서본 이야기

 아쉽지만 또 와야지 다짐도 해본 내 마음 이야기

 

 

 떠나야할시간 섬을 한바퀴 돌아보는 여유만만 정말 마음에 행복한 힐링이다는 이야기

 

 

 모세의기적은 아니지만 

 소매물도랑 함께한 하루 갈라지는 바닷길은 못 보았지만 시원한 봄 바람이 좋았고

 싱그런 봄 내음이 겨울의 묶은때를 벗겨주는것 같아 풍요론 하루였다

 섬 좋다

 다 잊고 5일만 있으면 좋을것 같다 ㅡㅡㅎㅎ

 마짐막으로 돌아오는길에 새우깡을 잘 받아먹는 갈매기도 이뻤다

 그림같다 ㅡㅡ 가까이 장사도가 보인다

 꼭 가보고 싶은섬 장사도 ㅡㅡ

 

                       

 

                                                블방님들 늘 ㅡㅡ 행복한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