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잎·열매·모음

함안 뚝방길 양귀비꽃! 덥지만 아름다움에 푹빠져 뚝길따라~(경남함안)

구염둥이 2014. 5. 19. 18:33

함안 양귀비꽃 이야기

 

오늘은 더운 날씨다

볼일이 있어 함안쪽에 갔다가 축제기간은 끝났지만 양귀꽃이

이쁘다기에 들렸다

 

에고 ! 근데 그늘이 없어서 넘 더웠다

6살 손주의 짜증으로 끝까지 돌아보진 않았지만 안개꽃과 어울려 넘 이쁜 양귀비꽃

하얀 안개꽃에 꽃꽂이을 한것처럼 이뻤다

가금씩 불어오는 바람에 만들어놓은 바람개비가 돌아가고 그늘만 있으면 좋을것 같다는 이야기

 

아이구 ! 울 손주 땀흘리며 덥다고 야단이다

할수없이 아쉬운 발길을 돌리고 겨우 30분도 못있고 와버린 이야기

ㅎㅎㅎ 양귀비꽃 시들어가지만 함 볼까요?

 

 양귀비 꽃말 꿈길~~사랑 !

 

 

 

 

 키는 1~1.5m 정도 자란다.

잎은 긴타원형으로 어긋나는데, 잎자루가 없고 잎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꽃은 5~6월에 흰색·자주색·붉은색 등 여러 가지 색으로 피며 꽃받침잎은 2장, 꽃잎은 4장이다.

수술은 많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둥그런 삭과(蒴果)로 익으며, 삭과 꼭대기에는

우산처럼 생긴 암술머리가 남아 있다

 

양귀비꽃의 꽃말은 꿈길이라고 하는 이야기

 

 

 

모든 식물은 비옥한땅에서 잘자라고
아름다운 꽃도 피우는것을 좋아 하지만 양귀비 [poppy]
라는 식물은 황폐한땅에서도 잘자라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쟁으로 황패해진 전쟁터에 피어나서 죽어가는 병사들의 무덤에 바쳐지게 되었고
이꽃의 꽃말이 쓰러진 혹은 쓰러져간 병사라는
꽃말을 얻게된 동기 입니다-옮겨온글

 

 

 풍차가 있어 먼 이국땅에서 보는듯한 함안 뚝방길 양귀비꽃 이야기

축제기간에는 많은 사람들로 분볐다고 하네요

 

 

 

 

[楊貴妃, opium-poppy]

양귀비의 꽃말은 쓰러진 병사입니다.

이꽃의 꽃말이 쓰러진 병사라는 이름을 얻게된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세계 1차대전이 한창일때 연합군으로 참전한 영국 군사들은 고향을 떠나

먼나먼 전쟁터에서 나라를 위하여 싸우다가 수많은 병사[군인]들이 죽어 갔습니다.

이렇게 나라를 위한 전쟁터에서 젊은 그들은 죽어갔고 아직 살아있는 전우들은 함께 싸우다 죽어간

동료들의 시신을 전쟁으로 황패해진 들녘에 묻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외로이 국가를 위해 싸우다 죽어가는 [쓰러져가는] 병사들을

묻고 돌아서는 전우들의 가슴은 메어지고 아팠습니다.

동료들의 무덤에 바칠 꽃조차 변변치 않은 허허 벌판에 눈에 들어오는 야생화가 있었는데

바로 야생 양귀비 꽃이 그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전우들의 무덤에 꺽어 바쳐진 꽃이 야생 양귀비였지요

그래서 Flanders poppy라는 개 양귀비 [야생양귀비]는 전몰자에게 바쳐진 꽃이라는 뜻을 포함하게 되었으며

Poppy Day 라는 단어의 뜻은 휴전 기념일이 되며

tall poppy라는 단어는 우수한 사람이라는 뜻이 됩니다.

모든 식물은 비옥한땅에서 잘자라고 아름다운 꽃도 피우는것을
좋아 하지만 양귀비 [poppy] 라는 식물은 황폐한땅에서도 잘자라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쟁으로 황패해진 전쟁터에 피어나서 죽어가는 병사들의 무덤에 바쳐지게 되었고
이꽃의 꽃말이 쓰러진 혹은 쓰러져간 병사라는
꽃말을 얻게된 동기 입니다. -옮겨온글-

 

 

 

 

양귀비꽃말은 ~~ 전설 ~~ 사랑이래요

 

 

축제기간에는 나르기도 했다는 비행기 이야기

 

 

 끝이없이 걸어야 되는데 그냥 입구에서 잠시 머물고

 손주때문에 걍 갔다는 이야기

 

 

내년에는 일찍 와서 축제를 볼 생각입니다

그때가 더 활짝많은 양귀비꽃이 필것 같습니다ㅡ시들어가고 있는꽃

 

 

 비행기가 있는쪽 논에는 우엉이 자라고 있는 이야기

 함안에는 수박이 많이 나고 유명하지요

 맛있는 수박도 드시고 함안으로 양귀비꽃 구경가족과 함께 오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누구나 걸을수 있게 잘 다듬어진 함안 뚝방길 함 걸어서 끝까지 가고 싶은 이야기

 

 

 

안개꽃이 땅에서 자라는건 첨 보았습니다

꽃병에 꽂아있거나 꽃다발로 묶어진건 보았지만 ~~

 

 

 

날씨가 더워서 별로 사람들이 없지만 그자리엔 양귀비꽃이 웃고 있는 이야기

 

 

아이도 더워서 자전거을 놓고 정자에서 쉬는가 봅니다

쉴수있는 정자는 4~5개정도 있는것 같다는 이야기

 

저 아이 자전거를 타고싶어했던 울 손주 올때는 차에서 잠을 잤다는 이야기

땀을 얼마나 흘렸는지 ㅡㅡ 어린이집도 못가고 고생만 ㅎㅎ

 

 

 

 

 

 

 

 

 

자전거타는분도 있지요 ㅡㅡ신나게 씽씽

 

 

둥근 달속에 계수나무 한나무ㅡ ㅎㅎ

 

 

 

 

 

곳 터질것 같은 이야기

 

 

초록색과 넘 잘 어울리는 양귀비꽃 이야기

 

 

지는꽃도 예쁜 양귀비꽃 이야기

 

 

 

 양귀비꽃위에 꽃나비가 앉아있는듯~~

 

 

아름다운 작품 양귀비랑 안개꽃이랑

 

 

 

 

예쁜 양귀비꽃 이야기

 

 

아마 먼지때문에 깔아놓은것 같네요

 

 

통기타 음악~~♪♬♪♬~~ 숨어우는 바람소리

 

 

살랑살랑 돌아가는 바람개비는 하늘로 높이 높이 이런사연 저런사연 전해줄까나

 

 

 

잘 만들어놓은 꽃꽂이 작품과 같은 예쁜 이야기

 

 

양귀비꽃의 유래

 

양귀비는 밤의 여신의 꽃입니다.

밤의 여신의 아이들은 모두 빛이 없는 신들입니다.

어두운 운명을 관장하는 세 명의 여신, 복수의 여신, 잠과 죽음이라는

형제나, 굶주림의 신,거짓말의 신...말하자면 암흑의 신들입니다.

밤의 여신은 자기의 자식이기는 하지만, 이들 신들이 너무나 나쁜 짓을 하기 때문에

어찌 할 바를 모르고 있었습니다.

 

여신은 그들이 워낙 어두운 세계에서 살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고,

주위가 환해지면 반드시 나쁜 버릇도 없어지리라 여겼습니다.

그리하여 여러 모로 궁리를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그 방법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빛을 주고자 관솔불을 주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관솔불을 주었다가 혹시 타 죽으면 어쩌나 싶어 결심이 서지를 않았습니다.

밤의 여신도 자기 아이를 죽이고 싶지는 않았던 것입니다.

그녀는 여러 가지로 망설인 끝에 양귀비꽃을 제각기 한 개씩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 화려한 양귀비가 약간은 아이들을 밝게 해주리라 생각한 것이지요.

그런데 놀라웁게도 사태는 달라졌습니다.

장난꾸러기 아이들은 조용히 잠에 빠져 버린 것입니다.

양귀비꽃이 지니는 매력 때문이었던 것입니다 -옮겨온글

 

더운날에 함안 뚝방길 양귀비꽃 이야기 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