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잎·열매·모음

바람에 흔들리는 소세지 같은 부들! 먹고싶은 맘* 신기한 식물 (부산 강서구)

구염둥이 2014. 7. 20. 18:38

부들 이야기

 

 

포황(蒲黃)’이라고 부르는 부들의 꽃가루는 이뇨, 지혈의 효능이 있고,

특히 곪은 상처에 포황을 뿌리면 상처가 빨리 아문다고 해서

예로부터 민간에서 염증치료제로 쓰였다고 합니다.

잎으로는 방석을, 줄기로는 부채를 만들기도 합니다.

 

 

 

 

부들


연못 가장자리와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 1∼1.5m이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퍼지고

원주형이며 털이 없고 밋밋하다.

잎은 나비 5∼10mm의 줄 모양으로 줄기의 밑부분을 완전히 둘러싼다.

물에서 살지만 뿌리만 진흙에 박고 있을 뿐 잎과 꽃줄기는 물 밖으로 드러나 있다.

 

 

꽃은 6∼7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단성화이며 원주형의 꽃이삭에 달린다.

위에는 수꽃이삭, 밑에는 암꽃이삭이 달리며,

두 꽃이삭 사이에 꽃줄기가 보이지 않는다.

2∼3개이고 일찍 떨어지며 꽃에는 화피(花被)가 없고 밑부분에 수염같은 털이 있으며

수꽃에서는 화분(花粉)이 서로 붙지 않는다.

 

 

열매이삭은 길이 7∼10cm이고 긴 타원형이며 적갈색이다.

잎은 방석을 만들고, 화분은 한방에서 포항이라 하여

지혈(止血)·통경(通經)·이뇨제(利尿劑)로 사용한다.

잎이 부드럽기 때문에 부들부들하다는 뜻에서 부들이라고 한다.

한국·일본·중국·우수리·필리핀 등지에 분포한다.

 

 

 

 

잎의 나비가 l.5∼2cm이고 화분이 4개씩 합쳐지는 것을

큰부들이라고 하며, 북반구의 온대지방에 퍼져 있다.

애기부들은 수꽃이삭과 암꽃이삭 사이에 꽃줄기가 나타나는 것이 다르고,

유럽·아시아의 온대와 난대 및 지중해 연안에 분포한다.

 

 

 

소세지 같기도 하고 핫도그 같기도 한 부들 먹고 싶어지는 맛있는 이야기

 

 

부들은 전국적으로 습지에 자생하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햇볕이 잘 들어오는 습지와 도심 주변의 습지에서 자란다.

키는 1~1.5m이고, 잎은 밑부분이 원줄기를 완전히 감싸고 있으며 길게 위로 올라오며

길이가 80~130㎝, 폭이 0.5~1㎝로 털이 없다.

꽃은 암꽃은 길이가 3~10㎝이고 윗부분에 달리며

씨방에 대가 있고 암술머리는 주걱과 비슷하다.

수꽃은 황색으로 밑부분에는 수염과 같은 털이 있다.

열매는 11월경에 달리며 길이가 7~10㎝로 적갈색이며 핫도그와 같은 형태이다.

최근에는 꽃꽂이의 소재로 많이 이용되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이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꽃가루는 약재로 쓰인다.

 

 

 

 

 

 

다년생초. 개울가나 연못의 습지에서 자란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며 키가 2m에 이른다.

잎은 선형으로 어긋나고 줄기를 완전히 감싸며,

길이는 1.3m에 이르나 너비는 1㎝가 채 되지 않는다.

7월에 노란 꽃이 줄기 끝에 무리져 피는데 수꽃은 위쪽에,

암꽃은 그 아래쪽에 핀다

 

 

이렇게 생긴것도 있다니 자연은 정말 위대하지요ㅡㅡㅎ

 

 

부들 이야기

 

잎이 부들부들해서, 또는 꽃이삭의 감촉이 벨벳같이 부드러워 부들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꽃차례가 방망이 같아 포봉,

꽃가루가 누런 빛을 띠어 포황이라고도 부른다.

낮은 늪지대나 물가에서 자라는 식물로 대개는 밑동이 물에 잠겨 있으며 햇볕을
좋아하고 토양적응력이 강하다.

잎이 부드러우면서도 질겨 방석과 같은 수공예품을 만들기 적당하며,

마치 가루를 뿌린 듯한 녹색을 띠어 멀리서도 눈에 잘 띤다.

 

 

 

잎이 부들부들해서,

또는 꽃이삭의 감촉이 벨벳같이 부드러워 부들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꽃차례가 방망이 같아 포봉,

꽃가루가 누런 빛을 띠어 포황이라고도 부른다.

낮은 늪지대나 물가에서 자라는 식물로 대개는 밑동이 물에 잠겨 있으며 햇볕을
좋아하고 토양적응력이 강하다.

잎이 부드러우면서도 질겨 방석과 같은 수공예품을 만들기 적당하며,

마치 가루를 뿌린 듯한 녹색을 띠어 멀리서도 눈에 잘 띤다.

여름의 뜨거운 햇볕 속에서 꽃가루받이가 이루어지는데,

수술들은 미세한 바람에도
흔들리면서 꽃가루를 내뿜는다.

꽃과 열매의 모양이 눈으로 보아서는 구별이 잘 안될 정도로 비슷해,

꽃이 피고 열매를 맺을 때까지 똑같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것처럼보인다.

초겨울에 털이 붙어 있는 씨앗을 폭발하듯 힘차게 뿜어낸다.

암꽃이삭과 수꽃이삭이
나란히 붙어 있어 암꽃이삭 위에 수꽃이삭이 간격을 두고 붙어 있는 애기부들과 구별된다.

꽃차례를 둘둘 말아 횃불이나 솜 대용으로 쓴다.

또한 6월에 수꽃 이삭을 따서
햇볕에 말린 다음 꽃가루만을 털어서 약재로 쓰는데 치질, 대하증, 월경불순,
방광염 등에 효과가 있다.

최근 물속 정화식물과 꽃꽂이용품으로 부각되고 있다.

주로 포기나누기로 번식한다.(옮겨온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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