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운마을 천년송과 뱀사골 이야기
뱀사골은 ‘이무기가 죽은 골짜기’라는 뜻이다.
1300여년 전 송림사에서는 해마다 칠월칠석이면 법력이 높은 승려를 뽑아
불공을 드리면 신선이 되는 행사가 있었다.
매년 이어지는 이 행사를 이상하게 여긴 고승이 그 해에 뽑힌 승려의 옷자락에 독을 묻혀 보냈다.
그런데 이게 웬일, 다음날 마을사람들이 발견한 것은 죽어 있는 이무기였다.
송림사는 매해 승려 한명씩을 이무기의 제물로 바쳐 온 것이다.
와운마을에서 천년송까지는 약 3km
천년송은 천연기념물 제(424)호로 지정 보호한고 있다는 이야기
코스는 와운마을에서 시작 산기를 걷고 와운마을 천년송까지
그리고 뱀사골 트레킹하고 와운마을
와운마을은 구름도 누워간다는 오지마을이다.
해발 800m 고산에 위치하며 천년송이라고도 부르는
수령 500년이 된 소나무로 유명하다.
여기서 부터 트레킹을 시작했다는 이야기
넘 더운 날씨 산속으러 들어가면 시원하겠지 우리는 바램하면서 걸어본다
트레킹을 시작해서 조금 걷다보면 이렇게 죽어간 큰 소나무을 만난다는 이야기
뱀사골 반선을 따라 3㎞정도 들어가면 해발 800m고지의
산골 ‘와운(臥雲)마을’에 이른다.
구름도 누워간다는 의미로 ‘와운’이라는 이름을 얻었고
눈골’ 또는 ‘누운골’로 불리기도 한다.
와운마을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천년송으로 통하는
할머니 소나무’다. 천연기념물 제424호로 실제 수령은 500년 정도다.
할머니 소나무 뒤에는 ‘할아버지 소나무’가 자리하고 있다.
주민들은 와운마을의 안녕과 풍년 등을 기원하는
당산제를 음력 1월10일이면 할아버지 소나무에 지낸다.
와운마을 천년된 소나무가 우뚝 서 있는 와운마을 넘 아름다운 산골 작은마을 이라는 이야기
천년송 밑에는 원추리꽃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는 이쁜 이야기
잠시 쉬여서 공부하면 얻어 지는게 있다는 이야기
할아버지 소나무가 뒤에서 할머니 소나무를 지켜라도 주는듯
버티고 있는 모습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지금 공사중입니다
천년송 할머니와 인증샷도 멋지게 해보 이야기
와운마을 언덕배기 천년 소나무 그늘에 앉아 걸어 올라온 산길이며 계곡을 굽어보고 있노라면
푸른 자연에 눈이 편안해지고 답답한 가슴이 뻥 뚫린다.
걱정거리 싸 짊어지고 온 도시 사람들이 산수를 즐기며 머릿속을 비우기에 알맞은 곳이다.
이제 와운마을 가든으로 맛있는 점심을 먹으러 가는 이야기
ㅎㅎ 도시락을 안싸고 사먹기로 했다
메뉴가 산채나물에 비빕밥에 삼겹살 파티 ㅡㅡㅎㅎ
참말로 맛낫어요 ㅡㅡ
ㅎㅎㅎ 주인사장님께서 우리에게줄 삽겹살을 굽고 계시는 맛있는 이야기
특별하게 묶은지 삼겹살 구이 맛났어요
가든에 있는 말발굽 버섯인데 자라고 있다는 이야기
한가롭고 조용한 작은 마을 와운마을 이야기
와운마을 언덕배기 천년 소나무 그늘에 앉아 걸어 올라온 산길이며 계곡을 굽어보고 있노라면
푸른 자연에 눈이 편안해지고 답답한 가슴이 뻥 뚫린다.
걱정거리 싸 짊어지고 온 도시 사람들이 산수를 즐기며
머릿속을 비우기에 알맞은 곳이다.(옮겨온글들)
더운날씨의 지리산 뱀사골의 와운마을 천년송과 함게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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