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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종주 마지막 밤 장터목은춥고 새벽4시에 출발! 천왕봉에서 일출을본다 (경남함양)

구염둥이 2014. 9. 16. 01:34

지리산종주 마지막 밤 이야기

 

장터목에서 지리산 종주 마지막 밤을 보낸다

밖엔 넘 추워서 나갈수도 없구 물이 부족하니 깨끗하게 씻을수도 없구~~

대강 수건에 물을 적셔서 닦는다~

양치는 소금으로 한다 ~

2층 나무로 된방 춥지만 담요 2장을 돈을 주고 대여해서 잠을 잔 이야기

 

아침에 일나 바로 출발할수 있도록 배낭을 잘 정리한다

그리고 잠을 청해본다

피곤해서 잠은 잘 왔다는 이야기

 

 

 

 

황홀합니다

눈에서는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아침공기는 넘 좋았다

차가운 바람이 지리산의 좋은 공기를 가슴에 안겨주고

우리는 이제 장터목에서 천왕봉을 향해서 또 말없이 고개을 푹 쉬기고

지리산의 천와봉을 걸어본다는 이야기

 

 

이렇게 높은곳에서 장이 섰다니 말문이 막힌다

 

 

 지리산의 아침 이야기

 

 

 

 

 

 

 

넘 아름답고 이쁜 천사의 화원 지리산

 

 

 

 

 

 

 

 

 

 

 

이렇게 멋진 일출을 보았다는 행복한 이야기

언제 또 이런날이 올까요

 

 

 

 

가벼운 발걸름~~ 이제 내려가는 이야기

 

 

이곳을 지나면 지리산으로 가는 길이라는 이야기

 

 

아름다운 이야기

 

 

 

 

 

여기서 점심을 먹고 이제는 내려갑니

다들 무사히 지리산 종주 축하 환영합니다

지리산 종주 하신분 존경한다는 이야기

날씨가 좋아서 더 좋았던 종주 ~~ 2014년 9월의 이야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