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억불산 이야기
차갑게 느껴지는 아침 바람에
무거운 배낭을 또 지고 집을 나선다
부산에서 장흥 멀다
산행을 하고 올려면 일찍 출발을 한다
시원한 아침의 창밖은 가을이 익어가는 모습이다
코스모스 해바라기가 가을을 이야기하고 들녘엔 누렇게 벼들이 익어가고 있다
참 뿌듯하고 평안한 모습들이다
나두 그속에 잠시 들어가 본다
도착이다
억불산 (518m) 전남 장흥군
코 스 ~ 평화리대숲~정남진천문과학관 편백숲 ~큰소나무바위쉼터~억불산 ~
며느리바위~편백림~남도대학~7.1km
소요시간~3시간 30분 약
※주의 며느리바위는 하산깅이 위험 낙석과 돌이많으니 조심해야 한다는 이야기
억불산 518m의 며느리 바위 이야기
장흔을 묵묵히 지켜주는듯 !
우뚝서있는 모습이
장엄한 이야기
멀리 보이는 며느리 바위 장흥 억불산
예쁜 숲길따라 걸어가는 장흥 억불산 트레킹
좋으 날씨에 파란 하늘은 흰구름의
도화지 처럼 많은 그림을 그려놓고 ~~
양옆길에서 떨어진 밤송이들 ~~
알밤도 주어본 이야기
넘 좋은 향 편백숲의 피톤치트 이야기
가을이 익어가는 장흥 들녘 이야기
이렇게 계절은 말없이 우리 곁을 찾아온 씁쓸한 이야기
직선으로 내려오는 위험한 바위
다리를 삐긋한 회원도 있어 다행이도 많이 다치지 않아서
무사히 산행을 마친 이야기
꼭 업고있는 아기 같은 이야기
며느리 바위위의 전설
뒤돌아보지 않았으면 좋았을것을 ~~
어찌나 헌하고 위험한지 겨우겨우 내려온 장흥 어불산 이야기
아찔해 보이는 산 아래 장흥 이야기
장흥 억불산은 높지 않다고 하면 안되는 이야기
물론 쉬운 코스도 있갰지만 산은 언제나 쉽지않다는 위험한 이야기
힘들게 내려온 억불산 잊혀지지 않을것같은 이야기
지리산 종주를하고 와
억불산을 다녀온 이야기 였어요
공감 꾹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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