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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고 고운색의 색동옷으로 갈아입는 순창 강천산 단풍! 아름답고 멋져라! (전북 순창군)

구염둥이 2014. 11. 1. 11:37

강천산 이야기

 

무르익어가는 가을 순창으로 떠나본다

창밖엔 온통 노랗고 붉은옷으로 갈아입고 있다

참 가을 ! 아름답다

그리고 이쁘다!

강천산 (584m)

 

 

 

차안에서본 강천산 가는길 이야기

메타콰이아길

 

 

 

강천산 가는길 아름다운 단풍 이야기

 

산행은 시작되고 우린 올망 졸망 걸어가는 걷고 보고 이야기

 

 

 

강천산높이 584m. '호남의 소금강'이라고도 한다.

노령산맥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 광덕산·산성산·추월산 등이 있다.

산은 낮으나 기암절벽과 계곡 및 울창한 숲 등이

어우러져 자연경관이 뛰어나다.

 

천산·강천호·광덕산·산성산을 포함한 일대가

1981년 우리나라 최초의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총면적은 15.7㎢이다.

절벽의 계곡 사이를 잇는 현수교(구름다리)를 지나 강천사까지 이르는 4㎞의 계곡은

울창한 수림으로 덮여 있어 절경을 이룬다.

 

신라 진성여왕 때 도선국사가 창건한 이곳에는 통일신라 이래 많은 절이 세워졌으나,

지금은 강천사만이 남아 있고, 경내에는 5층석탑·연탑암 등이 있다.

이밖에도 삼인대·비각 등이 있다.

 

기슭에서 생산되는 토종꿀과 고추장은 이곳 특산물로 유명하다.

주위에 담양호·용소폭포·내장산국립공원 등이 있어 관광개발이 더욱 기대된다.

 

강천사-적우재골-연탑암터-산성마을-담양호-금성산성과 강천사-산성산-광덕산줄기에 이르는 등산로가 있다.

 

전주·남원·광주에서 순창까지, 순창에서 강천사까지 버스가 운행되어 교통이 편리하다

.

 

 

 

 

숨가프게 하는 코스도 있다는 이야기

 

 

 

 

 

 

 

 

 

고운색으로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이야기

 

 

 

멋지고 아름다운 순창 강천산

가을 이야기

현수교는 멀리 보이고 ~~

 

 

 

 

 

현수교위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강천산 이야기

 

 

 

여성트레킹 현수교 이야기

쪼매무서운 이야기

 

 

 

 

 

아찔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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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강천산 단풍 이야기

 

 

 

 

 

가을을 이야기 해본다

참 예쁜가을 걷고보고 이야기

 

 

 

순창 강천산

 

고려 말 이성계가 황산대첩을 통해 왜구를 무찌르고 남부지방을 평정한 후 순창을 들렀다.

이곳에서 수도하고 있던 무학대사를 만나기 위해서였다.

두 사람은 마침 한 농가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여기에서

이성계가 고추장의 전신 격인 '초시'를 맛보고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

훗날 왕위에 올라서도 그 맛을 잊지 못해 이를 진상하라는 지시를 했고

이에 따라 진상품으로서 순창 고추장이 유명하게 됐다는 것이다.

물론 고추장은 그전부터 만들었겠지만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전국에 이름을 알리게 됐다는 의미다.

 

이와 함께 예로부터 옥천(玉川) 고을로 불릴 정도로

좋은 물을 풍부하게 갖고 있는 것도 중요한 이유다.

영양가 높은 토질은 건강한 고추를 생산하고 있다.

순창이 고추장을 비롯해 모든 장류의 최고 생산지로 각광 받을 수 있는 이유다.

 

강천산은 순창군과 담양군의 경계에 있다.

해발 584m다.

주요 등산길은 흙길로 얌전히 포장돼 있고

완만해 엄마들도 유모차를 밀고 오를 수 있을 정도다.

길은 암벽들 사이로 계곡물과 함께 나란히 정상으로 올라간다.

지금 같은 가을이면 맑은 물과 가을 단풍이 더욱더 선명한 대조를 이룬다.

물이 맑기 때문에 단풍까지 깨끗할 수 있다는 것이 순창군 측의 설명이다.

1982년 전국 최초로 군립공원으로 지정됐다.

강천산을 즐기는 방법은 크게 2가지다.

 먼저 능선을 따르는 산행이 있다. 7~8시간이 걸려 전문 등산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코스다.

이와 함께 계곡을 따라 구장군폭포까지 오르는 완만한 길이 있다.

 5㎞의 길을 따라 웅장한 절벽이 나란히 줄을 서고 곳곳에 폭포가 소리를 낸다.

높이 120m 구장군폭포는 원래는 장마철에만 모습을 보이는 마른폭포였지만

최근 인공으로 물을 대 사시사철 볼 수 있도록 했다.(옮겨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