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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영산 태백산(1567m) 눈산행! 넘 멋져라 아름다워라!! (강원도 태백시)

구염둥이 2015. 1. 29. 13:08

 

태백산(1567m) 이야기

 

 

춥다고 눈이 많이 온다고 일기예보에 걱정을 하며

출발한 태백산

ㅎㅎㅎ 근데 기대한만큼의 눈은 오질 않았다

그래도 많이 춥지도 않은 날씨에 눈 산행 잘 하고 온 이야기

 

해발 1567m의 높은산이지만
경사 완만하고 산중턱서 등산로 시작
2시간이면 정상부 능선까지 등반 가능
천제단·비각·용정 등 만날수 있어 산행하기 좋은 산

태백산 1567m


 

 

 

 

올라가는도중에 스님을 만난 이야기

모금하는중

저는걍 지나갔습니다

 

 

 

 

많은 등산객으로 분비는 태백산

지금 눈축제가 열리고 있어서 더 분비는것 같습니다

 

 

 

숨 가픈 계단은 등산객이 싫어한다는 이야기

그래도 전 좋아요

 

 

 

 

 

 

 

 

 

 

 

 

 

 

 

살아천년~~ 죽어천년

주목나무의 소중한 생명력을 본

찡한 이야기

시멘트가 떨어진 아픈 이야기

 

 

 

 

함께한 회원님이 이렇게 꾸며준 내사진 이야기

퍼온사진

 

 

 

입술같은 이쁜 고목나무 이야기

 

 

 

 

 

이번 태백산 산행에서 만남 눈 상고대

 

 

 

천재단과 정상가는 길

 

 

 

 

 

넘 멋진 주목나무

자연이 준 멋지고 아름다운 선물

고귀한 선물

 

 

 

 

 

 

 

태백산 천제단

 태백산 천제단(天祭壇·중요민속자료 제228호)은

제작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삼국시대부터 고려시대와 조선시대를 거치는 동안

고을 수령과 백성들이 천제를 지냈던 곳이다.

삼국사기를 비롯한 옛 기록에 ‘신라에서는 태백산을 3산 5악 중 하나인

북악(北岳)이라 하고 제사를 받들었다’는 기록이 있다.

 

천제단은 천왕단(天王檀)을 중심으로 북쪽에 장군단(將軍檀),

남쪽에는 그보다 작은 하단의 3기로 구성되어 있다.

흔히 천제단이라 불리는 천왕단은

자연석으로 쌓은 둘레 27.5m, 높이 2.4m, 좌우폭 7.36m, 앞뒤폭 8.26m의 타원형이다.

위쪽은 원형이고 아래쪽은 사각형인데,

이는 천원지방(天圓地方)의 사상 때문이다.


망경사/ 태백산(1,567m) 천제단 부근에 있는 망경사(望鏡寺)는 천제단으로 가는

사람들의 쉼터 역할도 하는 절집이다.

신라 때인 652년에 자장이 창건했는데,

자장은 인근 정암사에서 말년을 보내던 중 이곳에 문수보살 석상이 나타났다는 말을 듣고

 암자를 지어 그 석상을 모셨다고 한다.

 

이후의 연혁은 전하지 않고, 다만 한국전쟁 때 거의 불 타 없어진 것을 복원하여 지금에 이른다.

그래서인지 천년고찰의 흔적을 짚을 만한 유물 유적 등은 없는 편이다.

산꼭대기에 있으면서도 산신각 대신 용왕각이 있는 게 특이하다.

물줄기가 동해와 통해 있어 용왕신이 머문다는 용정(龍井) 때문이다.

이 샘물은 신라시대부터 매년 시월 천제단에서 제사를 올릴 때 천수로 사용하고 있는데,

물맛이 좋아 ‘한국의 명수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제 당골광장으로 내려가는 이야기

미끄럽다고 한 이야기

 

 

단종비각

태백산 망경사에서 천제단쪽으로 100m 정도 가다 보면

 만나게 되는 단종 비각(端宗碑閣) 안에는

영월로 유배와 1457년 죽임을 당한 단종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세운 비석이 있다.

 

비석에는 ‘조선국 태백산 단종대왕지비(朝鮮國 太白山 端宗大王之碑)’라고 쓰여 있다.

전하는 이야기로는 조선 제6대 임금인 단종이 영월에 유배되자

고을 추익한(전 한성부윤)이 태백산의 머루 다래를 따서 자주 진상했는데,

어느 날 꿈에 산과를 진상차 영월로 가는 도중 곤룡포 차림으로

백마를 타고 태백산으로 오는 단종을 만나게 됐다.

 

추익한이 이상히 여겨 영월땅에 도착해 보니 단종이 그 날 세상을 떠난 것이다.

단종은 세상을 떠난 뒤 태백산 산신령이 됐다고 전해진다.

그후 주민들은 단종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산신령으로 모시고 500여 년 동안 매년 음력 9월3일 제를 지내고 있다.

 

 

 

 

 

 

 

 

 

망경사란 이야기

 

 

 

 

 

 

 

태백산을 오르는 가장 일반적인 코스는

유일사~천제단 코스. 해발 1567m로 높은 산이지만,

등산로가 해발 700~800m 높이의 유일사에서 시작되고 경사도 완만해 남녀노소 쉽게 정상에 오를 수 있다.

다만 정상 부근에는 세찬 눈보라가 거의 매일 몰아치고 있어 방한장비를 철저히 갖춰야 한다.

 

 유일사 입구에서 시작된 등산로는 무난하게 이어지다가 유일사 갈림길부터 장군봉 근처까지는 급경사로 변한다.

장군봉 도착 전에는 옆으로 아름다운 주목군락지가 형성돼 있어 등산객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이라는 주목들은 눈꽃과 상고대를 뒤집어 쓴 채 꿈같은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다. 

 

천제단은 신령스런 곳으로 아홉 단으로 돌을 쌓아 올리고,

 신역(神域) 위에 붉은 글씨로 한배검(단군을 높여 부른 말)이란 지석을 세워 놓았다.

여기서 북쪽 함백산을 기점으로 시계방향으로 돌아보면

육백산, 백병산, 삼방산, 청옥산, 각화산, 선달산, 매봉산이 에워싸고 있다. 

 

 

태백산은 가파르지 않고 험하지 않아 초보자나, 남녀노소 누구나 오를 수 있다.

2시간이면 천제단에 이르고 하산까지 4시간이면 족하다.

 따라서 가족산행으로도 적합하다.


태백산은 겨울의 눈과 설화가 환상적이다.

주목과 어우러진 설화는 동화 속의 설경인다.
적설량이 많고 바람이 세차기로 유명하여 눈이 잘 녹지 않고 계속 쌓인다.

세차게 몰아치는 바람이 눈을 날려 설화를 만든다.


태백산의 등산로 중 유일사, 당골, 백단사 코스를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다.

 

겨울 설화산행은 대부분 유일사매표소 - 유일사 - 장군봉 -망경사 -당골코스를 많이 이용한다.

 
주목과 어우러진 환상적 설화가 유일사에서 장군봉 이르는 능선에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화방재아래 유일사매표소에서 장군봉까지는

2시간이면 족히 오를 수 있다.

(옮겨온글들)

 

 

겨울산행은 항상 위험이 따르는것 같아요

우리 회원중에도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가 치료하고 같이

온다고 많이 늦었다는 이야기

늘 조심하며 즐거운 산행 소중한 산행이였으면 좋겠어요

아이잰은 필수인것 같아요

 

 

아이젠 이야기

아이젠의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일반 산행용으로는

 4발 아이젠 1(One Band) 밴드, 4발 아이젠 2밴드, 6발 아이젠, 체인 아이젠 등이 주류를 이룬다.

원밴드의 경우 등산 거리가 짧은 산행시 간단하고 편리하나

 올라가는 경사로에서는 벗겨지는 경우가 있다.

체인 아이젠은 얼음과 다져진 눈, 바위가 혼합된 지형에서도 좋은 성능을 발휘하나

가격이 타 아이젠에 비하여 가격이 고가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것을 사용한다.

아이젠 밴드의 조임줄은 일반적으로 고무 밴드가 사용되고 있다.

고무 밴드가 너무 조이면 발에 통증이 오고,

느슨하면 벗겨지며 분실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출발 전에 적당한 탄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미리 잘 맞춰야 한다

(얻어온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