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매화 이야기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포근하게 느껴지는 날
햇살도 유난히 바닷물에 반짝인다
올 겨울은 그렇게 많이 춥지 않았던것 같다
봄을 오게 할려고 이제 겨울은 자리를 비워주고 떠난다
이런 저런 이야기만을 남겨둔채 ~~
<매실의 효능>
매실에는 구연산, 사과산, 화박산 등 유기산이 많이 함유되어 피로회복에 좋다.
(어깨 결림, 두통, 요통등)
체질 개선 효과가 있다.
육류와 인스턴트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몸이 산성으로 기울고
두통, 현기증, 불면증, 피로 등의 증상이 쉽게 나타난다.
해독작용이 뛰어나다.(피크린산이라는 성분)- 매실은 3독을 없앤다.
( 3독이란 음식독, 피의독,물의독)
매실의 신맛은 소화 불량, 위장 장애를 없앤다.
카테킨산이 만성 변비를 없앤다.
칼슘의 흡수물을 높인다(임산부와 페경기 여성에게 매우 좋다.
매실 속에 들어있는 칼슘의 양은 포도의 2배, 멜론의 4배)
피부미용에 좋다.
각종 유기산과 비타민이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에 좋은 작용을 한다.
열을 내리고 염증을 없애준다.
놀다가 다치고 들어온 아이에게 매실농축액 한 두 방울이면 다른 약이 필요없을 정도다.
감기로 인해 열이 날 때도 좋다
강력한 살균, 살충 작용이 있다.
전염병이 유행할 때나 전쟁터에서 매실이 유용하게 쓰였던 것도
이러한살균효과 때문이다.
청매실 약 45-50일 정도
홍매실 약 100일 정도
청매실은 매실주와 액기스용, 장아찌용으로 모두 사용해도 좋구요
홍매실은 장아찌용으로 좋다고 들었습니다.
생산시기는 청매실보다는 조금 늦게 한 열흘정도 늦게 수확하구요
매실 자체가 청매실보다 홍매실이 더 단단합니다.
그래서 액기스용보다는
장아찌용으로 더 많이 사용한다고 하네요
청매실은 품종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안익은 매실이 청매실이고
익은 매실이 황매실 입니다.
(옮겨온글들)
꽃이 피여봐야 알겠지만 전 꽃봉우리가 파래서 청매실꽃이라고 했다는 이야기
ㅎㅎㅎ 곳 필 (매화꽃) 매실나무꽃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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