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취산 진달래꽃 이야기
주변 산에 진달래꽃이 만발해 우린 설레는 맘으로 여수 영취산으로
진달래꽃 산행을 갔다
날씨도 좋구 넘 기대가 컸다
창밖으로 보이는 활짝핀 진달래꽃들 ~
와 ~ 영취산에도 진달래꽃이 피였겠지 하고 우린 잔뜩 기대를 했는데
글쎄 도착해 산행은 시작되고
ㅎ
진달래꽃은 아직은 아직 피기전 ~
몇일더 있어야 필것 같다는 이야기
아쉬운 여수 진달래꽃 ~
우린 넘 빨리 갔나봅니다
목요일 다녀왔어요
개화시기가 4월 초라고 하는데~
기온에 따라 달라진다고 ~~
글쎄요?
축제도 열린다고 합니다
영취산 진달래꽃 축제 !!
참 맞추기 힘들고 또 절정 시기엔 많은 사람들이 분벼서 ~~
미리 잘 다녀 온것 같습니다
영취산에서 겨우 담아본 진달래꽃의 아름다운 이야기
이뽀요
진달래꽃을 만나러 가는 영취산 이야기
여수의 공장들과 이순신대교가 보이는 이야기
망개 열매 이야기
아쉬운 마음으로 돌아선 영취산
(행사는 매년 4월 초순 진달래꽃 만개시)
진달래꽃은 아직이고 우리가 꽃이된 영취산 산행 이야기
3대의 버스가 만차
우린 그날 영취산 진달래꽃이 되여라 ~~
진달래꽃 군락지
영취산 진달래꽃 꽃망울 이젠 좀더 피였겠지요
진달래꽃은 아직인 영취산
쉬면서 회원이 담아준 사진
진달래꽃이 만발하면 붉게 물들어 아주 이름다운 영취산
영취산의 진달래꽃
이쁜 이야기
아주 특별하게 찾아서 담은 진달래꽃~~
여수반도의 주산인 영취산은 예로 부터 지역민들에게 신령스런 산으로 인식되어
기우제나 치성을 드렸던 곳이다.
전통기원 도량이었던 금성대가 있고
그 아래 기도도량인 도솔암이 지어져 오늘에 까지 전해지고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과 호남 여수읍지에는 도솔암과 함께 기우단이 있어 매우 영험하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지방 수령들이 기우제를 지내고 기우시를 남기는 등 구한말까지
그 전통이 이어져 왔었다.
영취산은 4월이 되면 진달래로 온 산이 붉게 타오른다.
4월초면 축제가 열려 아주 멋지고 아름다운 영취산 진달래꽃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하는 이야기
전남 여천 영취산의 진달래는 정상 북동쪽에 솟은 450봉 일대와 405봉에서 439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좌우 사면이다.
진달래 축제때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곳이다.
특히 450봉의 동, 남, 북사면은 전체가 진달래로 덮이는 곳이다.
두 봉우리의 진달래는 정상에서 본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
촘촘하게 자란 진달래꽃 군락지로는 국내 최고라는 게 남도 주민들의 자랑이다.
5∼20년생 진달래가 수만그루 모여 군락을 이루고,
군락과 군락이 맞붙어 넓은 초원에 수를 놓는다.
산 전체에 분홍 물감이 뿌려진 듯하다. 매년 4월 첫째주에 진달래 축제가 열린다.
영취산 진달래가 절정을 이루는 시기는
기온에 따라 다르나 대개 4월초에서 둘째주 까지가 적기이다.
영취산은 여수시의 북동쪽에 있는 산으로 키낮은 30-40년생 진달래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4월이면 약 15만평의 큰산에 진달래꽃이 만개하고,
특히 산 중턱에서 정상까지 진달래로
거의 뒤덮여 마치 산이 활활 불타오르는 듯한 장관을 연출한다.
크게 자라지 않은 고만고만한 진달래 수만 그루의 군락과 군락이 맞붙어 촘촘히 자란
모습은 진달래꽃 군락지로 국내 최고를 자랑한다.
진달래가 가장 크게 군락을 이룬 곳은 정상 북동쪽으로 뻗은 산줄기 중간에
솟은 450m봉 의 동, 남, 북사면 일대다.
해발 510m의 산으로 비교적 쉽게 오를 수 있는 코스이며
정상에 서면 남해의 크고 작은 섬들이 보인다
동북쪽을 보면 광양의 백운산
묘도가 선명하다.
서남쪽으로 흥국사도 또렷하게 보인다
동북쪽 능선은 온통 진달래가 둘러져 있다
부산 등 경남지방과 전남지방에서는
진달래 명산으로 널리 알려져 진달래철 주말이면 교통이 매우 번잡하다.
굳이 등산을 하지 않더라도 차를 타고 산 둘레를 한바퀴 도는것도 감상의 한 방법이다.
(옮겨온정보)
우린 도솔암은 못 들리고 온 이야기
산을 내려오니 이렇게 진달래꽃이 피여 우릴 반겨준 즐거운 이야기
진달래꽃을 못 봐서 아쉽다는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힘들게 내려온 코스에 발을 잠시 시원한 물레 담궈보는 차가운 이야기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인 화엄사(華嚴寺)의 말사이다.
1196년(명종 26) 지눌(知訥)이 창건하였으며, 나라가 흥하면 이 절도 흥할 것이라는
흥국의 염원을 담고 있어 흥국사라 하였다고 한다.
즉, 변방의 국찰(國刹)로, 나라의 안정과 융성을 기원했던 기도처로,
불법 그 자체보다는 호국을 우선으로 한 사찰로 창건되었다.
그 대표적인 예로 고려시대의 젊은 학승이 백일기도를 마친 뒤,
기도의 회향축원문(廻向祝願文)에 흥국기원(興國祈願)은 빠뜨리고
성불축원(成佛祝願)만을 넣었다고 하여
이 지방의 향리에게 벌을 받고 다른 절로 쫓겨났다는 일화가 전하고 있다.
그 뒤 1560년(명종 15) 조선 초기부터의 불교 탄압과 왜구의 침입으로 폐허화된 것을
법수화상(法守和尙)이 중창하였다.
임진왜란 때기암대사(奇巖大師)가 이 절의 승려 300여 명을 이끌고 이순신을 도와
왜적을 무찌르는 데 공을 세웠으나,
절은 전화로 전소되었다.
그 후 1624년(인조 2)계특대사(戒特大師)가 중건하였고,
1690년(숙종 16)에 통일(通日)이 대웅전·팔상전 등을 중건하였다.
1760년경에는 17방(房) 14암(庵), 총건평 624평에 승려 643명이 상주하던 큰 사찰이었다고 하며,
지금도 그 면모를 갖추고 있다.
1780년(정조 4)에는 승군 300명이 힘을 모아 선당(禪堂)을 중수했으며,
1803년(순조 3)에는 효암(孝庵)·충감(充鑑)·전순(典淳) 등이 적묵당을 중건하였다.
1812년에는 승군이 심검당을 중수했는데,
조선 말기에 와서 흥국사에 주둔하는 승군이 해산되었다.
1895년(고종 32)경허가 무사전을 중창하였고,
1912∼1925년에 칠성각·안양암 등을 중수하였다.
1985년 대웅전과 심검당을 해체 복원하고, 적묵당·봉황루·종각 등을 중건하였다.
최근에는 천불전·공복루·영성문 등을 지어 오늘에 이른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보물 제396호로 지정된 대웅전을 비롯하여 1
645년에 건립한 팔상전(八相殿)과 불조전(佛祖殿), 순조 때 건립한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45호인 원통전(圓通殿),
그 밖에 응진전·무사전(無私殿)·첨성각(瞻星閣)·적묵당(寂默堂)·심검당(尋劒堂)·
노전(爐殿)·백련사(白蓮舍)·법왕문(法王門)·봉황루(鳳凰樓)·천왕문(天王門)·영성문(迎聖門) 등
15동의 건물이 있다.
대웅전에는 석가여래삼존불을 봉안하고 있으며,
대웅전의 후불탱화는 1693년(숙종 19)에 천신(天信)과 의천(義天)이 제작한 것으로
보물 제578호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팔상전에는 석가의 일대기를 묘사한 팔상탱화가 봉안되어 있고,
불조전에는 고승의 영정 9점이 봉안되어 있으며,
봉황루에는 범종과 흰 코끼리 위에 놓인 특이한 법고(法鼓)와 이 사찰의 연혁 및
신도활동 등을 알 수 있는 현판들이 있다.
이 밖에도 중요 문화재로는 보물 제563호로 지정된 홍교(虹橋)를 비롯하여,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26호로 지정된 괘불(掛佛), 사적비와
경전 93권, 경판 236매, 법수대사탑(法守大師塔)·경면당탑(敬面堂塔)·호봉당탑(虎峯堂塔)을
비롯한 부도 13기 등이 있다.
이 중 홍교는 1639년계특대사가 축조한 것으로 현재까지 알려진
홍예석교로는 가장 규모가 크다.
부속 암자로는 미륵암과 정수암이 있다.
절 일원이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38호로 지정되어 있다.
흥국사로 내려온 이야기
영취산 진달래 산행은 이렇게 아쉬움을 남기고 잘 걷고 보고 느끼며
다녀 왔다는 이야기
높이 510m. 『대동여지도』에는 영취산이라는 지명이 전국적으로 8곳이나 된다.
영취산은 불교와 관련된 지명으로 고대 인도의 마가다국의 수도 라자그리하(王舍城) 주위에 있던
산인데 석가모니의 설법장소로 유명하다.
산경도(山經圖)에는 덕유산 남쪽에 호남정맥(湖南正脈)과 갈라지는 곳에 영취산이 있다.
여수에 있는 영취산에는 흥국사가 조선시대에 건립되었다.
이 지역은 돌산도(突山島)와 경상남도 남해도(南海島)를 잇는 전략적 요충지로
조선시대에 좌수영이 있었던 곳이다.
이 시기에는 영취산을 잇는 진사산(進社山)에 봉수(烽燧)가 있어 순천과 이어졌다.
고려시대에는 이 곳이 삼일포향(三日浦鄕)이었는데
조선 초기에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
영취산은 510m 이다
진달래꽃은 4월 초부터 개화한다고 하네요
가족과 함께 하면 좋을것 같은데
많은 사람들로 분빌테니 언제나 안전을 생각하시면 좋겠지요
'산행·트레킹·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양 청매실농원 매실꽃은 지고 봄 빗속에 운치있어 그림같이 아름다워* (전남 광양시) (0) | 2015.04.01 |
---|---|
봄 빗속 광양 쫓비산 산행 진달래가 만발 넘 이쁜 이야기^^(전남 광양군) (0) | 2015.04.01 |
그림같이 예쁜 현천마을! 산수유가 활짝펴 아름다워라~ (전남 구례) (0) | 2015.03.30 |
지리산 둘레길 견두산자락에 산수유꽃은 지금 노랑색 물결! (산수유시목지) (전남 구례군) (0) | 2015.03.25 |
경주 읍천읍에서 시작한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봄의소리 철석철석 듣기좋아! (경주시 읍천읍) (0) | 2015.0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