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변 벼룻길(낭떠러지에 나 있는길) 이야기
생소한 무주 예향 벼룻길을 더나본다
날씨는 덥고
예향천리 마실 길은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무주’를 만들어
건전한 여행문화를 선도하고 걷기운동을 활성화시킨다는 취지에서 지난 2010년도에
조성된 곳으로, 무주읍에서 부남면 금강변 15km 구간에 이르는
금강변 마실길과 무주읍 서면마을에서 안성면(장수군 경계지점)까지의
42km구간에 백두대간 마실길로 조성이 됐다.
금강변 마실 길에는 현재 종합안내판과 방향표지판,
통나무의자와 안전난간(260m) 등이 설치돼 있으며,
이날 걷기 행사가 진행된 벼룻길은 부남면 소재지인 대소마을에서
시작해 1.2km 남짓 이어지고 있다.
벼룻길은 일제 강점기, 부남면 굴암리 대뜰에 물을 대기 위해 건설된 농수로로 알려져 있으며,
율소마을 앞의 대티교가 놓이기 전까지 부남면 소재지인 대소리와 율소마을을
이어주던 지름길이었다.
주변 관광자원으로는 지장산과 조항산, 천문대와 강변 유원지가 있으며,
디딜방아액막이 놀이와 금강 래프팅 등이 대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꼽힌다.
무주=임재훈 기자 (전북도민일보)
우리코스는~~ 무주 부남 면사무소에서 시작해다는 이야기
부남면사무소 ㅡ벼룻길 ㅡ각시바위 ㅡ상굴암바위 ㅡ용등폭포 ㅡ
굴암삼거리 ㅡ잠두 ㅡ요대마을
벼룻길이란 강가나 바닷가의 낭떠러지에
나
있는길이라는 뜻이래요
무주군 부남면의 이야기
무주읍에서 부남면 금강변 15km 구간에 이르는
금강변 마실길과 무주읍 서면마을에서 안성면(장수군 경계지점)까지의
42km구간에 백두대간 마실길로 조성이 됐다.
데크길로 잘 만들어진 무주금강변 벼룻길
인삼밭을 지나간 이야기
할미꽃 군락지길
유난히 귀한 할미꽃이 많은곳
지금은 홀시가 되여 호호백발 바람 불기만을 기다리는
할머니 머리카락 같았다는 이야기
무주군향토문화유산 제1호이기도 한 벼룻길은 산과 강,
암석들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걷는 즐거움을 만끽하려는
사람들의 방문이 잦은 곳”이라며 “방문객들의 안전과 문화유산의
보존을 위한 완벽한 안전 조치로 사람들의 발길이
다시금 벼룻길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높은 전설의 각시바위
상굴암
쉬면서 더위를 잊어본 이야기
그늘이 없는길 숨이 막히지만 잠시걸르면
또 좋은길 아름다운길이
기다린다는 기대에 걷고 보고
질퍽한 늪길을 걷고 보고
연두빛 풀잎이 넘 이쁜 이야기
ㅎㅎㅎ 넘 더워서 나무로 그늘을 만들어 본 이야기
오늘 정말 더웠어요
덥지만 동료들과 함께하니
즐겁기만한 이야기
굽이굽이 흐르는 개끗한 금강줄기따라~~
금강변 무룻길 걷기 좋은 한적한길
걷고 보고
벼룻길은 일제 강점기, 부남면 굴암리 대뜰에 물을 대기 위해 건설된 농수로로 알려져 있으며,
율소마을 앞의 대티교가 놓이기 전까지
부남면 소재지인 대소리와 율소마을을 이어주던 지름길이었다.
마지막 코스를 향해 걷고 보고
넘 더운 이야기
▲
잠두마을 요기까지 마무리 트레킹
더웠지만 하루는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구 많은 웃음을 안겨준 이야기
아카시아꽃향기 그윽한 길^^
파란 나뭇잎들은 행복한 힐링 ~~
무주 예향 금강변 벼룻길 걷고 보고 일상 이야기 여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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