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산 이야기
유학산 (839m)
당시 전쟁의 상흔을 느끼려면 유학산에 올라야 한다.
도봉사 절 뒤로 '6·25격전지 순례 탐사로'가 개설돼 있다.
유학산 일대는 대구의 북방 20여km 지점에 위치한 곳으로 대구로 통하는 도로가 합쳐지고
왜관과 연결된 도로의 시발점이 되는 곳.
이 같은 지형적 여건 때문에 6·25 초기 낙동강을 도하한 북한군에 맞서
국군과 미군이 결사항쟁의
의지로 전투를 벌였던 곳이다.
약간 가파르지만 30분쯤이면 정상에 오른다.
경치도 그만이고 중간중간 벤치가 있어 쉬어갈 수 있다.
정상에는 1950년 8월 13일부터 9월 24일까지의 전황을 설명한 상황판만이 있을뿐
당시의 흔적이라곤 찾아볼 수 없다.
영령을 위한 진혼곡처럼 울어대는 새울음소리만이 요란하다.
정상에는 팔각정자가 세워져 있다.
정자에 올라 바라보는 풍광은 가히 학이 놀다가 갈 만하다.
대구를 비롯한 영천`경산`군위`칠곡의 정기를 뿜어내는 팔공산의 우람한 모습이 보인다
그 뒤로 대구 시내가 어렴풋하게 보인다.
북쪽으로는 구미시내와 낙동강이 금오산을 등지고 평화롭게 펼쳐져 있다.
힘이 남아있다면 다시 되돌아오지 말고 674고지를 넘어
다부동전적기념관으로 내려가면 된다
우리코스 : 팥재주차장 ㅡ도봉사 ㅡ유학산 (팔각정839m) 신선대 ㅡ
820mㅡ674봉 ㅡ철탑 ㅡ 전적기념관
학이 놀던 산 이라는 뜻에서 따온 유학산이래요
칠곡 유학산 도봉사
도봉사 절 뒤로 '6·25격전지 순례 탐사로'가 개설돼 있다.
유학산 일대는 대구의 북방 20여km 지점에 위치한 곳으로 대구로 통하는 도로가 합쳐지고
왜관과 연결된 도로의 시발점이 되는 곳.
이 같은 지형적 여건 때문에 6·25 초기 낙동강을 도하한 북한군에 맞서
국군과 미군이 결사항쟁의 의지로
전투를 벌였던 곳이다.
팥재에서 유학산 정상까지는 얼마안되는 가벼운 이야기
쉬면서 시원한 물로 더위를 씻어봅니더
보이는 저기 헬기장에서 쉬여 본 이야기
걷기 좋은 유학산 산행길
힘들게 더운 날씨에 올라가시는 분들 감회가 새로울것 같습니다
잘 안보이지만 짐작으로 읽어보고 갑니더
다시 만들어 놓으면 좋을것 같죠
ㅎ 항상 정상에선 인증샷을 하고픈 이야기
약간 가파르지만 30분쯤이면 정상에 오른다.
경치도 그만이고 중간중간 벤치가 있어 쉬어갈 수 있다.
정상에는 1950년 8월 13일부터 9월 24일까지의 전황을 설명한 상황판만이 있을뿐
당시의 흔적이라곤 찾아볼 수 없다.
영령을 위한 진혼곡처럼 울어대는 새울음소리만이 요란하다.
정상에는 팔각정자가 세워져 있다.
정자에 올라 바라보는 풍광은 가히 학이 놀다가 갈 만하다.
대구를 비롯한 영천`경산`군위`칠곡의 정기를 뿜어내는 팔공산의 우람한 모습이 보인다.
그 뒤로 대구 시내가 어렴풋하게 보인다.
북쪽으로는 구미시내와 낙동강이 금오산을 등지고 평화롭게 펼쳐져 있다
다부동·낙동강 전투
다부동 전투는 6.25전쟁중에서 최대의 격전지였다.
1950년 8월 5일 낙동강을 도하한 북한군은 2만 1천여명의 병력을 다부동 일대에
투입해 대구 점령을 노렸다.
군군과 유엔군은 그 절반에도 못 미치는 8천200여명의 병력으로 맞섰다.
8월 13일부터 12일간 정상 주인이 15번이나 바뀌는 328고지(석적면 포남리) 전투와 가장 많은
희생자를 냈던 837고지(가산면 학산리) 탈환전 등 55일간 전투가 계속됐다.
이 전투에서 북한군은 1만7천500여명의 사상자를 냈고,
아군은 1만여명의 희생을 치렀다.
낙동강 전투는 1950년 8월 3일 왜관읍 주민들에게 소개령이 내려지고 탱크를 이용한
북한군 진격을 차단하기 위해 왜관 철교를 폭파함으로써 시작된다.
미 기병사단과 북한군과의 대결이었다.
8월 16일 미군은 26분간 B29 폭격기 98대가 출격해
960t의 포탄을 퍼부으며 승리를 겨둔다.
북진의 전기를 마련한 전투였다
(옮겨온글들)
쉬면서 잠시 산 아래마을을 바라봅니다
6.25전쟁때 많은 아픔이 많았으리라 생각이 드는곳
잘은 모르지만 아픈 기억이겠죠
필려구 준비중인 산수국
곳 예쁜꽃을 우리에게 선물 하겠지요
전쟁의 아픔이 남아 있는곳
가을같은 느낌으로 걷고 보고
여기서부터 몇명의 회원은 길을 잠못택해서 무지 고생을 한 이야기
정상적인 등산로가 아니라는 이야기
표지석이 좀 자세히 되여있으면 바램입니더
낙엽이 아직도 남아있어 마치 눈속을 헤치며 걷는것 같았고
도 표지석이 없어 넘 당황한 이야기
그리고 넘 험하고 위험한길 걷고 보고 느낀 이야기
봉학저수지가 보여 안심한 이야기
이곳에서 차를 기다리며 쉬였다는 힘들었던 이야기
강태골에서 학산리로 내려온 이야기
이제 다시 이동 다부리 전쟁기념관으로 가는 이야기
여기가 다부리 라는 이야기
쉬면서 전쟁기념관으로 들어가보는
걷고 보고
유학산 (839m) 산행 내 일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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