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도 이야기
더운날씨 태풍도 지나갔고 멀리 전남 강진으로 떠나본다
가우도 섬 여행 트레킹이다
걸어봐야 3시간 이라고 한다
늦게 출발하니 도착이 12시가 넘엇다
조금 걷고 보고 우린 점신을 먹는다
점심을 먹고 슬로우 슬로우 ~~ 천천히 걷고 보기로 한다
와우 ! 넘 덥다 우지 걷고 볼까? 걱정이다
그래도 우리가 누구냐 여성트레킹이 아니냐 ~~ 걷고 보자 그리고 가우도를 맘껏 만끽하며 안아보자!
걷기 코스:강진에는 총 61.5㎞ 거리의 ‘다산유배길’이 조성돼 있다.
1코스 사색과 명상의 다산오솔길(15㎞), 2코스 시인의 마을길(13.4㎞),
3코스 그리움 짙은 녹색향기길(16.6㎞), 4코스 월출산 자락 기 충전길(16.5㎞)이 연결돼 있다
바다가 뭍이 그리워 깊숙이 파고든 강진만 한가운데 자그마한 섬이 오롯이 떠 있다.
섬의 모양이 소의 멍에처럼 생겼다고 해서 ‘가우도(駕牛島)’라 부른다.
강진의 여러 섬 가운데 유일하게 사람이 사는 섬이다.
사람은 살되, 외로운 섬이었다.
불과 몇 년 전, 작고 보잘것없는 이 섬에 다리가 놓였다.
세상과 소통하는 길이 열린 오지의 섬은 주말이면 3000여 명의 외지인이 찾는다.
자동차가 없는 청정 섬, 전라남도가 선정한
‘가고 싶은 섬’에 다시금 활기가 돌고 있다
시원한 바닷바람이라도 불어주면 좋은련만 ~
넘 덥다
403m짜리 다리를 건너면 왼쪽으로 해안도로, 오른쪽으로
산책로가 뚫려 있다.
섬을 한 바퀴 도는 생태 탐방로는 2.4㎞. 느린 걸음으로도
2시간이면 충분하다
더운 날씨에 다행이다는 이야기
(옮겨온 글들)
걷기 코스:강진에는 총 61.5㎞ 거리의 ‘다산유배길’이 조성돼 있다.
1코스 사색과 명상의 다산오솔길(15㎞), 2코스 시인의 마을길(13.4㎞),
3코스 그리움 짙은 녹색향기길(16.6㎞), 4코스 월출산 자락 기
충전길(16.5㎞)이 연결돼 있다
바다가 뭍이 그리워 깊숙이 파고든 강진만 한가운데 자그마한 섬이 오롯이 떠 있다.
섬의 모양이 소의 멍에처럼 생겼다고 해서 ‘가우도(駕牛島)’라 부른다.
강진의 여러 섬 가운데 유일하게 사람이 사는 섬이다. 사람은 살되, 외로운 섬이었다.
불과 몇 년 전, 작고 보잘것없는 이 섬에 다리가 놓였다.
세상과 소통하는 길이 열린 오지의 섬은 주말이면 3000여 명의 외지인이 찾는다.
자동차가 없는 청정 섬, 전라남도가 선정한
‘가고 싶은 섬’에 다시금 활기가 돌고 있다.
조선시대 학자 다산 정약용은 강진 유배 생활 동안 600여 권의 명작을 남겼고,
주옥같은 작품을 남긴 영랑 김윤식은 이 땅에서 탯줄을 끊었다.
고려청자의 고향도 강진이고,
칠량옹기의 유명세도 대단하다.
잊힌 ‘유배의 땅’ 강진에 다시금 외지인의 발길을 불러모으는 명물이 가우도 출렁다리다.
섬을 가운데 두고 대구면 청자촌과 도암면 다산초당,
백련사 등의 명소를 잇는 인도교다.
(옮겨온글들)
가우도 출렁다리는 ~~ 대구면 저두리 ~ 가우도 도암면 망우리를 잇는
인도교다는 이야기
공연장 무대인듯 !
주인을 기다리는 즐거운 이야기
평일이라서 많은 사람이 없는 가우도 이야기
그림에서 본 물빠진 바다 이야기
대구면에서 가우도로 가는 출렁다리 이야기
출렁거리는 않는다
유리데크는 투명하게 만들어져 아래쪽의 강진만 바다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출렁거리며 보이는 물결 ~ 그래서 출렁다리 래요
대구면에서 내려 가우도로 가는 다리를 건너서 데크길을 걸어가본다
걷고 보고 시작이다
가우도다
걸어보자 덥지만 맘은 즐거워라 ~~
멋지다
가우도 천혜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섬 그리고 출렁다리
넘 멋진 이야기
가보고 싶은 섬 가우도 올여른 강추합니더 ㅡㅡ
낚시도 하구요
저두 생각중입니당
흙길을 걷고 보고 재미도 솔솔~~ 힐링도 만점 ~~
또하나의 출렁다리가 지금 공사중이라는 즐거운 이야기
또 한번 가야겠지요
아름다운 숲에 취해 한참을 오르고 내리자 기와를 얹은 집 한 채가 발아래 놓인다.
오랜 세월 다산이 머물렀던 다산초당이다.
다산은 18년 유배 생활 중 10여 년 동안 이곳에서 생활하며 <목민심서> <경세유표> <흠흠신서> 등
600여 권에 달하는 조선조 후기 실학을 집대성했다.
진주목사를 지낸 정재원의 넷째 아들로 태어난 다산은 28세에 문과에 급제해
예문관검열·병조참지·형조참의 등을 지냈고,
1801년 신유사옥으로 경상도 장기로 유배된 후 황사영 백서사건으로 다시 강진으로 유배됐다.
당시 그는 강진읍 동문 밖 주막과 고성사의 보은산방,
제자 이학래 집 등에서 8년을 보낸 후
1808년 봄에 이곳에 들어왔다.
다산의 영정을 내건 초당은 기와를 이고 점잖게 앉아 있다.
그 옛날 소박한 정취는 오간 데 없지만 다산의 흔적은 곳곳에 남아 있다.
동암은 다산이 유배 생활을 하는 동안 거처하던 건물이고,
서암은 제자들이 머물던 곳이다.
초당 뒤쪽에는 다산이 찻물로 쓰던 약천과 그가 쓴 ‘정석(丁石)’이라는 글씨가 남아 있다.
또 차를 끓였던 반석인 다조와 초당 오른쪽 자그마한 연못인 연지석가산(蓮池石假山)에도
그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이를 ‘다산4경’이라 부른다.
다산초당으로 내려서기 전 왼쪽 산등성에 오르면 전망이 훤하다.
다산은 이곳에서 흑산도에 유배된 둘째 형 정약전을 그리며 멀리 도암만을
바라보곤 했다고 한다.
지금 이 자리에는 ‘천일각’이라는 정자가 다산을 대신해 바다를 굽어보고 있다.
(스포츠경향)
미리 알고 갔으면 다 돌아볼건데 그냥 다녀온게 좀 아쉬운 이야기
가우도에서 만난 마을의 집
가우도 도암면 마을
생태 탐방로를 따라 섬을 반 바퀴 돌면 경주 김씨 집성촌인 가우마을이 반긴다.
14가구 30여 명이 옹기종기 모여 산다.
촌로들만 남은 마을에는 관광객이 부쩍 늘어나 민박과 펜션이 듬성듬성 눈에 띈다.
폐교된 가우분교에는 잡초만 무성하다.
마을 뒷산에는 과거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빌었던 당집 터가 온전히 남아 있다.
마을 산책로는 숲이 무성하다. 곰솔과 소나무, 편백나무, 후박나무가 빼곡하다.
마을 어귀에는 500살 먹은 좀팽나무가
수호신처럼 버티고 있다.
마을앞엔 큰 정자나무가 그늘을 만들어 우리의 쉼터로
자리를 내여준 고마운 이야기
500살된 좀팽이나무 아래서 점심먹는 회원님들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도암면과 신기리를 잇는 다리로 가보는 이야기
처음에 걸어온 다리보다 조금 더 긴 이야기
커티랑 음료수랑 막걸리랑 부침게도 팔고 있는 간이 마을 매점 이야기
아이스바도 있어요
엄청 시원하고 만났어요
우린 막걸리 한병을 6명이서 즐겁게 나눠 마셨다는 룰루랄라 이야기
강진만 한 가운데에 있는 가우도를 잇는 다리가 생기면서
도암면과 대구면은 걸어서 30분 거리로 단축되었다
강진에 있는 8개의 섬 중 유일한 유인도인 가우도는 이제 섬이 아닌
육지가 된 것이다
가우도는 1박 2일 촬영하고
난뒤
더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고하는 이야기
3시간도 안걸리는~~ 걷고 보고 느끼는 이야기
관리하는 낚시공원 이야기
여기서 낚시를 하면 고기가 많이 잡힐까요 ??
낚시공원을 지나 이젠 영랑쉼터로 가는 이야기
유료 낚시터가 낚싯꾼들을 기다리는 행복한 이야기
멋진 모습으로 우뚝 서있는 가우도 출렁다리 이야기
대구면 저두리~가우도 구간 403m가 지난해 개통돼
이용되고 있다는 이야기
강진의 또 하나의 떠오르는 관광명소
가우도 출렁다리
넘 멋진 이야기
도암면과 신기리 잇는 출렁다리
가우도 출렁다리 (사장교)
대구면과 저두를 잇는 438m
유리로된 출렁다리 조금 겁났다
일상을 떠나 이렇게 작은 행복을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들
강진의 가우도
넘 멋지고 아름다웠어요
출렁다리 가게와 바다낚시터 공원 이야기
영랑쉼터에서 산자락을 한 굽이 돌면 바다 위에 세워진 복합 낚시공원이 반긴다.
부잔교 낚시터와 관리사무소,
인공 어초 등을 갖춘 낚시공원은 가우도 마을회에서 운영하는 유료 낚시터다.
낚시공원 옆에는 또 하나의 출렁다리가 뭍으로 이어진다.
가우도 선착장과 신기리 망호마을을 잇는 다리다.
716m 길이의 이 다리도 보행자 전용 다리다.
가우도의 낚시공원은 유료다는 이야기
여름휴가때 가볼 생각이지만 아직 의견은 듣지않아서
모른다
다시 함 둘러보고 싶은 맘
영랑나루 쉼터로 가는 걷고 보고 데크길 이야기
주차장으로 가는 걷고 보고
영랑쉼터로 가본다
강진청자 조형전망탑은 지금 공사중 이라는 이야기
조형전망탑
가우도는 또 하나의 명물 탄생을 기다리고 있다.
강진군은 올해 안에 마을 뒷산 정상에 청자 모양의 전망탑과
공중 하강 체험시설(짚와이어), 편의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25m 높이의 전망탑에는 대구면 저두리 해안가까지 잇는
843m 길이의 공중 하강 체험시설이 설치된다.
그림같은 강진의 가우도 출렁다리
ㅎㅎㅎ 출렁거리는 다리는 아니고 중간에 가다보면 유리로된곳에서 보면
물결이 출렁거리게 보여 출렁다리라는 이야기
영랑은 강진에서 독립운동을 하다 일본 경찰에 체포돼 옥살이를 했고,
6·25전쟁 때 당한 부상으로 47세에 세상을 등졌다.
벤치 옆으로 늘어선 그의 작품을 읊조리며 잠시 사색에 빠져본다.
오랜 세월 강진에서 유배 생활을 했던
다산 정약용도 1802년에 이 섬을 찾았다.
당시 다산은 섬의 생태계와 어부들의 삶을
<목민심서>와 <경세유표>에 기록했다
영랑쉼터의 김영랑 동상
잘 알고 가야겠지요
강진가우도의 비경 출렁다리
와 ~~
강진으로 가보고 싶다
강진군은 도강(道康)과 탐진의 병합으로 이루어졌고,
군명도 두 지명에서 유래되었다.
도강현은 백제의 도무군(道武郡)으로, 신라 경덕왕 때 양무군(陽武郡)으로 바뀌었고,
고려시대에 도강으로 고쳐서 영암(靈岩)에 속하게 하였다.
탐진현은 원래 백제의 동음현(冬音縣)이었는데,
신라 경덕왕 때 탐진으로 고쳐서 양무군에 예속시켰다.
고려시대에 영암에 속하게 했다가 뒤에 장흥(長興)으로 이속(移屬)시켰다.
1417년(태종 17) 각 병마절도사영을
도강 구치(舊治)에 이설(移設)하고
도강현과 합쳐서 강진군을 설치하여, 탐진에 치소(治所)를 두었다.
1895년 나주부(羅州府) 관할에 들어갔고,
1913년 백도면(白道面) 월성리·항리·만수리·좌일리·
금당리·내봉리·동리·중산리·방축리·남촌리의 일부를 해남군에 속하게 하는 한편,
완도군 군내면 가우도(駕牛島)를 이 군에 속하게 하였다.
1936년 7월 1일 강진면이 강진읍으로 승격하였다.
1983년 신전출장소가 면으로 승격되었고,
1989년 마량출장소가 면으로 승격되었다.
1990년 해남군 옥천면 봉황리 일원이 도암면에 편입되었다.
2003년 현재 강진읍 및 군동면(郡東面)·칠량면(七良面)·대구면(大口面)·
도암면(道岩面)·성전면
(城田面)·작천면(鵲川面)·병영면(兵營面)·옴천면·신전면(薪田面)·
마량면(馬良面) 등 1읍 10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멀지만 달려간 보람이 있다는 이야기
쳔혜의 아름다움이 숨쉬는 강진 가우도 출렁다리는
강진의 멋을 맘껏 우리에게 줄것 같다
아름다운 강진 가우도에서 걷고 보고 추억남긴
내 일상 이야기의 흔적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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