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트레킹·여행

사상 삼락공원 낙동강 물줄기따라 걷다보면 맹꽁이 울음소리가 맹꽁맹꽁~맹맹 요란해 (부산 사상구)

구염둥이 2015. 7. 16. 19:28

삼락공원 이야기

 

바람이 많이 부는 오후

걷고 보고 느끼려면 문을 열고 나가야 하겠지

집에 있으면 덥고 짜증도 난다

시원한 강바람이나 쐬러가보자

요즘 삼락습지에서는 맹꽁이 울음소리가 요란하다는데

한번도 들어보지 않았던 맹꽁이 울음소리~~

 

블방님들도 함 듣고 싶지요

동영상이 아니라서 소리는 안들려요!!

 

 

 

맹꽁이 서식지

 

맹꽁이는 환경부가 멸종위기 2급 야생 동물로 지정했을 정도로 보호 정책이 절실한 생물이다.

 그리고 부산시가 잔디광장을 조성하겠다는 지역은 자연수풀과 천연습지가 어우러지는 등

맹꽁이가 서식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고 있는 곳이다.

 지난 2012년 6월 발견된 맹꽁이 집단서식지에서 불과 1~2㎞밖에 떨어지지 않은 지점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최대의 맹꽁이 서식지일 가능성이 높다는 환경 단체들의

주장까지 나오고 있는 장소다

 

 삼락생태공원은 천연기념물 제179호로 지정된 낙동강철새도래지에 포함되는 지역이다

(부산일보글)

 

 

 

해수욕장 느낌이 나는 예쁜곳 !

놓이기 싫어서 담아온 이야기

 

 

 

이곳에서 잠시 머물다 생태공원으로 걸어가보는 이야기

 

 

돌연변이 처럼 홀로핀 코스모스가 넘 이쁜 이야기

 

 

연결도로 이야기

 

 

흐린날씨에 말없이 흐르는 낙동강물은 어디로 누굴 만나러 가는건지

따라가고 싶은 맘

걷고 보고 물길따라 ~~

 

 

 

 

 

해넘이가 아름다운곳 !

해질무렵 함 와 보고 싶은데 못 와 본 내 이야기

 

 

 

 

해넘이가 아름다운곳 !

 

 

초록의 갈대잎이 싱그러움을 이야기 하고

자연이 내여준 소중함을 또 한번 생각하게 한 걷고 보고 이야기

 

 

ㅎㅎㅎ 울 사랑이도 한몱하지요 ~~ㅎㅎ

 

 

 

 

꾸물한 날시에 하늘에선 비행기가 어디론가 가고있는 이야기

 

 

 

 

 

철석 철석 물결소리도 정겨운 이야기

 

 

이곳은 모라쪽이나 구포쪽에서 오면 바로 보이는 예쁜 이야기

 

 

 

낙동강 물줄기 따라 걸을 수 있는 이야기

 

 

 

 

 

바람도 불고 비도 왔기에 혼자 걸을려니 겁나서

 걍

여기까지만 걷고 보고 돌아갑니다

 

 

지금 이곳에선 엄청난 맹공이들의 합창소리가 울려퍼지고 있다는 이야기

맹맹맹 ~~ 정말 커요

저두 깜짝 놀랬답니다

개구리는 밤에 우는데 먕꽁이들은 낮에 울고 있네요

비가 올려고 꾸물한 날씨라서 인지 ~~ 유난히 크게 울고있는 맹꽁이들

 

 

맹꽁이 보호구역

 

 

 

여기서 들르면

들려요

꽁이 울음소리가 ~~

 

 

 

 

 

 

맹꽁이 서식지

 

 

낙동강 물줄기따라 걸을수 있는 이쁜길

담에 걸어볼려구요

혼자는 좀 그래서 ~~

걍 돌아왔어요

날씨도 흐리고 ~~

 

 

낙동강 물줄기따라 가다보면 이렇게 때이른 코스모스가 피여있다는 이야기

 

 

 

 

 

구포쪽이 보이는 이야기

 

 

 

부산의 수돗물 이야기

 

 

 

삼락공원 모라방면에서 가는 초입에 농구장이 있는 이야기

많은 사람들이 휴일이면 이용하고 있는

힐링 이야기

 

 

 

 

삼락생태공원 모라방면에 있는

해넘이와 사진찍기 좋은곳을 담아 온 이야기

걷고 보고

내 일상 이야기 였어요

주변을 돌아보며 걷다 보면 이렇게 미소를 주는곳이 있다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