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잎·열매·모음

삼락공원의 질경이들 흐드러지게 많아라~ 질경이가 좋은점! (부산 사상구)

구염둥이 2015. 7. 19. 19:43

질경이 이야기

 

삼락공원 잔디밭엔 질경이와 토끼풀이 많다

그래서 잔디가 잘 못 자라는것

같다는 이야기

 

 

 질경이가 좋은점^**

 

질경이는 훌륭한 약초일 뿐만 아니라 무기질과 단백질·비타민·당분 등이

많이 들어 있는 나물이기도 하다.

옛날부터 봄철에 나물로 즐겨 먹고,

삶아서 말려 두었다가 묵나물로도 먹었다.

 

소금물에 살짝 데쳐 나물로 무치고, 기름에 볶거나, 국을 끓여도 맛이 괜찮다.

 튀김으로도 먹을 수 있고 잎을 날로 쌈을 싸 먹을 수도 있으며,

질경이로 김치를 담그면 그 맛이 각별하다.

흉년에는 질경이 죽이 중요한 구황식품의 하나였다 

 

 

 

정말 많지요

잔디가 자랄 수 없을만큼 ~~

 

 

토끼풀도 흐드러지게 많아서 일부 캐내기도 하는 이야기

 

 

연하게 새삭이 나오는 질경이 ~

질경이는 우리 몸에도 좋다고 하지요

 

 

 

 

질경이의 좋은점 !

 

 

질경이는 흔한 풀이다.

사람과 우마의 통행이 잦은 길 옆이나 길 가운데 무리 지어 자란다.

그러나 별로 쓸모없어 보이는 이 풀이 인삼·녹용에 못지않은 훌륭한 약초이며

 제일 맛있는 산나물의 하나임을 누가 알랴.

질경이는 생명력이 대단히 강하다. 심한 가뭄과 뜨거운 뙤약볕에도 죽지 않으며,

차바퀴와 사람의 발에 짓밟힐수록 오히려 강인하게 살아난다.

 얼마나 질긴 목숨이기에 이름조차 질경이라 하였을까.

 

질경이는 민들레처럼 뿌리에서 바로 잎이 나는 로제트 식물이다.

원줄기는 없고 많은 잎이 뿌리에서 나와 옆으로 넓게 퍼진다.

6∼8월에 이삭 모양의 하얀 꽃이 피어서 흑갈색의 자잘한 씨앗이 10월에 익는다.

 이 씨를 차전자(車前子)라고 한다.

 

 

 

질경이 씨를 물에 불리면 끈끈한 점액이 나오는데 예부터 한방에서 신장염·방광염·

요도염 등에 약으로 쓴다.

 민간요법에서 만병통치약으로 부를 만큼 질경이는

그 활용 범위가 넓고 약효도 뛰어나다.

질경이를 민간에서는 기침·안질·임질·심장병·태독·난산·출혈·요혈·금창(金滄)·종독(腫毒) 등에

다양하게 치료약으로 써 왔다.

 

이뇨작용과 완화작용·진해작용·해독작용이 뛰어나서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데

·변비·천식·백일해 등에 효과가 크다.

천식·각기·관절통·눈충혈·위장병·부인병·산후복통·심장병·신경쇠약·두통·뇌질환·축농증 같은

질병들을 치료 또는 예방할 수 있다.

 

 

옛 글에는 질경이를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며

 언덕을 뛰어넘을 수 있을 만큼 힘이 생기며 무병장수하게 된다고 하였다.

 

질경이 침출액을 피하주사하였더니 열흘 안에 해소와 객담이 현저하게 줄고

 30일 지나자 완전히 나았다고 나와 있다.

급·만성 세균성 이질에는

 질경이를 달여 한번에 60∼2백 그램씩 하루 3∼4번 일 주일쯤 먹으면 대개 낫는다

 

 

 

또 질경이는 피부 진균을 억제하는 효능도 있어서 피부궤양이나

상처에 찧어 붙이면 고름이 멎고 새살이 빨리 돋아나온다.

 질경이 씨앗은 간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작용이 있어 황달에 효과가 있으며,

최근에는 질경이 씨앗이 암세포의 진행을 80퍼센트 억제한다는

연구 보고도 나와 있다.

옛날 차력약으로 구리가루를 먹다가 구리에 중독되어 피오줌이나 피똥을 누는 사람이 더러 있었는데

그럴 때는 반드시 질경이를 먹어서 해독하였다.

질경이는 기침·위궤양·십이지장궤양·동맥경화·당뇨병·백일기침·신장염·신장결석·이질·장염·암 등

갖가지 질병에 효과가 있다.

질경이는 훌륭한 약초일 뿐만 아니라 무기질과 단백질·비타민·당분 등이 많이 들어 있는 나물이기도 하다.

옛날부터 봄철에 나물로 즐겨 먹고, 삶아서 말려 두었다가 묵나물로도 먹었다.

소금물에 살짝 데쳐 나물로 무치고, 기름에 볶거나,

국을 끓여도 맛이 괜찮다. 튀김으로도 먹을 수 있고 잎을 날로 쌈을 싸 먹을 수도 있으며,

 질경이로 김치를 담그면 그 맛이 각별하다.

흉년에는 질경이 죽이 중요한 구황식품의 하나였다.

질경이 씨앗으로 기름을 짜서 모밀국수를 반죽할 때 넣으면 국수가 잘 끊어지지 않는다.

질경이 잎과 줄기,

씨앗 등 어느 것이나 차로 마실 수 있다.

질경이 씨앗에는 신통력이 있어 저승에 있는 사람도 볼 수 있다는 전설이 있다.

옛날에 어떤 효자가 아버지를 여의고는 몹시 슬퍼하여 다시 한 번 아버지의 모습을 보기를 소원하여

 백일 동안 기도를 드렸더니,

그 마지막 날 밤에 비몽사몽 간에 백발 노인이 나타나서 질경이 씨로 기름 짜서

 불을 켜면 아버지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효자는 질경이 씨를 열심히 따모아 기름을 짜서 제삿상을 차리고

질경이 기름으로 불을 켰더니 과연 죽은 아버지가 퉁퉁 부어서 썩어 가는 모습으로

 나타나 제삿상 머리에 앉는 것이었다.

 이를 본 아들은 기겁을 하고는 두 번 다시 죽은

아버지 보기를 원치 않았다 한다.

대개의 사람들이 참 가치를 모르고 있지만 질경이는 약초로도 매우 훌륭하고

 무, 배추처럼 채소로도 한번 활용해 볼 만한 식물이다.

 갖가지 공해와 질병으로 찌든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질경이는 열을 내려주는 기움이 있기때문에 소음인,태음인 이 먹을경우

효과를 그리 크게 볼수없어요

 

음에 기운이 너무 강하기 때문이에요

음이란? 쉽게 물을 상징한다고 생각하시면되구요

음은 여성의 기운이 가득들어있다고 보시면될것같아요

여기서부터는 질경이의 효능효과 입니다

 

습진이나 여드름 , 부스럼 등으로 고통받고 있다면

피부염증을 완하 하고 독소를 제거하는 효과가있는

질경이를 이용하는것이 좋아요 뜨거운 질경이 차는 감기나 부비감염, 귀통증 등에

좋으며염증과 전초열, 천식등에치료를 하는데 효과를 발휘해요

 

뇌간 출혈이나 전립선 비대증에도 효과가있고

질경이 차는 대변에 양을 증가시켜 변이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치료하는데

 뛰어난 요법제로 작용하죠

 

생잎을 짓이긴 것으 국소 적인 응급치료제로 효과가 좋고 눈에 뛰지않는

작은 꽃잎을 가진 허브로소염과 알레르기에 효과적이예요

효능및 작용은 소염제, 지통제, 상처치료, 열내림, 해독제, 살균제, 완하제등이고

질경이를 처방할때는

설사나 비뇨기 감염, 부스럼 벌레물림, 비만, 골다궁증, 습진,누의 피로 등 입니다 (옮겨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