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끼 많은 여자] 바람끼 있는 여자가 병원에 왔다. 의사 : 아하하... 옷벗고 누우시죠? 여자 : 아...쑥스럽게 어떻게... 의사 : 아 괜찮아요.올라가요.첨이세요? 여자 : 아니 여러사람 해(?)봤지만 의사는 이번이 처음이에요!!
[서있는 사슴] 그러나 절색의 아내를 얻자 홀딱 빠져 정신없이 그 아내를 아끼게 되었다.
이 농부 누가 아내와 간통할게 두려웠다.
그리하여 아내의 음호(陰戶) 안에다 누워있는 사슴 한마리를 그려놓고 길을 떠나게 되었다.
이 농부의 아내를 찾아와 간통할 것을 요청했다. 그러자 여인은, "아니 되오." 하고 거절했다. "이유가 있소?" "그래요. 남편이 내 거기다 사슴을 그려 놓고 갔으니 어찌 그럴 수 있겠소."
그렇지 않아도 잘 생긴 총각에게 뜻이 있던 여인은 그 즉시 몸을 내 주어 교합을 즐(KIN)겼다.
사슴의 그림이 많이 지워져 있었다. 이번에는 누워 있는게 아니고 서 있는 그림이었다.
그러나 사슴이 서 있는 그림을 보자 화가 나서, "나는 누워 있는 사슴을 그렸는데 어찌 된 일이오 !" 하고 사납게 따졌다.
아내는 오히려 정색을 했다. "당신은 물리(物理)의 이치를 모르는구료." 항상 누워만 있으란 법이 있어요?"
난 사슴의 뿔도 누워있게 그렸는데 어째서 서있단 말이오?"
사슴이 일어섰으면 뿔도 서 있을 거 아니오? 이런게 모두 세상의 상리(常理)라구요."
"우리 아내는 과연 달리(達理)한 어른이로구나 !" 하고 극구 칭찬 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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