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잎·열매·모음

오가피가 익어가는 시골집 텃밭 담장 오가피의 좋은점** (전북 고창군)

구염둥이 2015. 9. 1. 13:08

오가피 이야기

 

벌초간다고 토요일 오후에 시누이 집에 갔다

광양으로 ~~ 차는 막힘없이 그런데로 잘 갔다

가족들을 오랫만에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일요일 새벽에

고창으로 갔다

 

안개 자욱한 고창가는길 ~~

산소는 축령산 근처에 있다

오르고 내려가고 산소있는곳 !

우와 ~~ 무슨 풀이 그리도 자랐을까

억새와 고사리들이 무섬을 덮었다

 

요즘 벌초하는 기계가 있어 다행이다

그렇지 않으면 힘들어서 더운날에 어찌 벌초를 하겠어요

엄두가 안났다 ~~ 그래도 명절을 맞이하려면 일년의 행사이니

힘을 내 본다

 

풀베는 기계소리가 산을 들썩들썩 울리게 한다

 

벌초를 8군데나 하고 오후 늦게야 돌아왔다

 

그리고 만난 오가피나무와 열매 **^^

 

효능을 알아본다

 

 

 

 

 

 

 

 

 

 

첨 본 오가피 나무다는 이야기

 

 

 

 

오가피

 

가시오가피 뿌리를 짜낸 즙은 방사능을 비롯한 갖가지 화학물질의 독을 풀어주고,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을 낮추며, 혈당치를 낮추고,

신경장애를 치료할 뿐만 아니라, 지구력과 집중력을 키워주고,

뇌의 피로를 풀어주며, 눈과 귀를 밝게 하고, 모든 신체의 기능에

 활력을 주고 온갖 질병을 예방을 돕는다.


가시오가피는 기운을 북돋우며 기를 보충합니다.

근육과 뼈를 튼튼히 하고 의지를 굳세게 하며 허리와 척추의 통증, 다리가 아프고 저린 것,

뼈마디가 조여드는 통증등을 치료합니다.

그리고 간과 신장의 기운을 보합니다.

고서에서는 남성의 발기부전이나 여성의 음부가려움

증에도 응용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음기가 허해서 열증이 나타나는 사람은 복용을 금해야 합니다.


(1) 간 기능 보전과 해독작용


아칸토사이드 B나 D는 간조직의 손상을 막아주고

독성물질을 몸 밖으로 내 보내는 해독작용의 효과가 크며,

수면과 마음의 안정에 효과가 있고 간에 대한 지방의 축적을 막는

 항 지방간 작용에 도움을 준다.


(2) 면역기능을 강화


오갈피는 "오래 마셔도 독이 없고 몸을 가볍게 하며 수명을 연장한다."고 한다.

오갈피에는 오가피 배당체인 아칸토사이드(Acanthoside B,D)와

면역성을 높혀 주는 수용성 다당체가 있다.

잎에는 지사노 사이드(Chiisanoside)가 있어 약리적 기능을 갖고 있으며 뿌리에서는

오가피 배당체 뿐만아니라 지링긴(Sylrgin), 쿠마린 배당체 등이 있다.

 

 이들 성분들은 생체의 기능에 대해서 활성을 부여하고 자가 면역적인

 질환에 대해서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오가피 배당체는 RNA의 합성을 촉진하여 골수조혈과도 유효적인 효과가 있으며

 오가피의 수용성 다당류는 탐식세포의 수를 증가시켜

 백혈구를 증가시킨다.


(3) 관절염


아칸토산과 지이사노사이드는 독성이 없고 항염 효과가 탁월하여 장복이 가능하므로

 류마티스성 관절염이나 축농증, 위궤양, 인후염, 요통에도 도움을 준다.


(4) 스트레스를 해소 및 전립선질 치료에도 관여


중추신경계에 대한 안정작용과 각종 스트레스를 완화 시키며

생리적인 불균형을 조절하고, BRM은 면역의 증강 실험적인 여러 종양을

억제하고 지링긴은

성선기능강화. 전립선질 치료에도 관여한다고 한다.


(5) 알레르기로 예방


오가피 성분은 알레르기성 질환에 유용한 기능을 갖고 있다.

상부 기도의 질환 즉 알레르기성 비염, 비후염, 만성기관지염등의

완화에 도움을 준다.


(6) 비만예방


오가피배당체(Acanthoside A, B, C, D Chiisanoside)는 기초대사

 (수분대사, 지방대사, 당질대사)를 조절하는 다이어트 작용이 있어

종합적인 생체기능을 보전하고

 광범위하게 작용하는 성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