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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 오는 백양사는 그림같이 아름답고 운치있어 (전남 장성군)

구염둥이 2015. 11. 22. 17:35

백양사 이야기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이다.

632년(백제 무왕 33) 여환이 창건하여 백암산백양사라고 했으며,

 1034년(덕종 3) 중연이 중창하면서 정토사라고 개명했다.

1350년(충정왕 2) 각진국사가 3창하고, 1574년(선조 7) 환양이 현재의 백양사라고 개칭했는데

 이것은 환양의 〈법화경〉 독성소리에 백학봉에 있는

 흰 양떼가 자주 몰려온 것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한다.

 

1786년(정조 10) 환성이, 1864년(고종 1)에는 도암이 중건했다.

 근세 이후에는 송만암(宋曼庵)에 의해 교세와 사운이 융성했다.

 일제강점기에는 31본산 중의 하나였으며 현재는 26개의 말사를 관장하고 있다.

현존 당우로는 대웅전(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43호)·극락보전(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32호)·

사천왕문(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44호)·

명부전·칠성각·진영각·보선각·설선당·선실·요사채·범종각 등이 있다.

 

이밖에 백양사 재흥에 힘쓴 태능의 소요대사부도(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56호)와

고려 때 각진국사가 심은 것으로 전해지는 절 주위의

비자나무는 천연기념물 제153호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이 절에서는 전통적인 재식이 집전되는데 관조부·전경부·정근부·송주부·

범음부가 각각 행해진다.

 

백양사대웅전(조선 말기),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43호, 전남 장성군 북하면 약수리

(출처:다음지식)

 

 

 

 

초입 백양사로 들어가는 입구 차 안에서 담아본 이야기

 

 

가을비 오는 백양사는 그림 같았다

발길이 멈춰진다

참 좋다

 

 

 

 

 

백양사로 들어갈때 이맘대면 눈에 확 들어오는 저 감나무

올해도 많이도 감이 열엇다는 행복한 이야기

 

 

 

 

 

 

 

 

 

 

 

 

 

 

 

 

 

 

 

 

 

 

 

 

 

 

 

 

 

 

 

 

 

 

 

 

 

 

 

 

 

 

 

 

 

 

 

 

 

 

 

 

 

 

 

 

 

 

 

 

 

 

쓸쓸해 보이는 가을 백양사

 

 

 

 

 

 

봄에 피는 꽃도 예쁘지만 가을이 더 예쁜것 같다는

걷고 보고 내 이야기

 

 

 

가을은 온 천지가 다 꽃밭같다

이쁜 가을 비오는 백양사 넘 아름다운 이야기

 

 

비온는날 백암산 옛길 트레킹을 마치고 백양사에 잠시 들려 본 이야기

비가오고 옷이 젖어서 잠시 밖에서 둘러만 보고 온

걷고 보고

내 일상 이야기였어요

 

 

 

 

 

백양사

 

전라북도와 전라남도의 도계를 이루고 있는 백암산은 내장산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는

 산으로서, 이 산에서 뻗은 능선이 백학봉까지 이어진다.

장성호 상류의 장성군 북하면에서 국립공원 지역으로 진입하면 백양사 입구에 다다른다.

대한불교조계종의 제18교구 본사이자 고불총림으로써

원오국사(圓悟國師, 1215∼1286)와 각진국사(覺眞國師, 1270∼1355) 등 고승들이

 주석을 맡아온 유래가 깊은 사찰이다.

 

백양사가 위치한 백암산은 내장산과 함께

단풍으로 특히 유명하다.

천연기념물 제153호인 백양사 비자나무 분포 북한지대를 비롯하여

백양사 고불매와 함께 1,500여종의 다양하고 풍요로운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백학봉의 아름다운 자태는 백양사 대웅전과

쌍계루에서 조망할 수 있다 (옮겨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