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발나물 이야기
세발나물은 사람의 손을 타지 않고 갯벌 근처에서 자생하던 야생식물이다.
그래서 갯나물이라고 부르며,
2006년 씨앗을 가지고 시험재배를 성공했고,
2007년 0.9㏊밖에 안 되던 재배면적이 점점늘어나고있습니다
요즘은 하우스재배도한답니다
씨앗을 모래에 섞어서 바닷가 갯벌에 물빠질때 트랙털르이용하여
재배하면 잔연이 자랍니다
세발나물**
세발나물은 나물이 가늘고 뾰족한 모양이 새의 발을 닮았다고 붙여진 이름입니다.
겨울부터 봄까지 어린 새순을 채취하여
나물이나 전으로 많이 먹는답니다.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이 좋고 맛이 담백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잘 먹는답니다.
바닷가에서 자라는 염생식물로 바다 향을 품고 있어
씹으면 짠맛이 나는 신기한 나물입니다.
때문에 양념을 할 때는 자체의 짠맛을 감안해 간을 덜해야 한답니다.
세발나물은 갯벌에서 자란다고 하여
갯나물이라고도 불린답니다.
부추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해풍을 맞고 자라 짭조름한 맛이 나는데
식용 시에는 잎과 뿌리 연결 부분의 검은 꼭지를
칼끝으로 잘라주어야 한답니다
옮겨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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