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량도 산행 이야기
하도 칠현산 상도 지리망산 종주는 못하고 옥녀봉 출렁다리까지
산행을 했다
담기회엔 꼭 완주를 해야겠다는 다짐으로
그리고 대항으로 하산했다는 이야기
사량도
사량도는 통영시 서편에 자리한 섬으로 상, 하도가 나란히 이마를 맞대고 있는 형국입니다.
1.5km 거리에 있는 상도와 하도 사이의 바다는 물살이 제법 거칩니다.
사량도는 섬이 꼭 긴 뱀처럼 생겼다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기암괴석으로 덮여 있는 섬 해안의 돌출부가 하나같이 뱀처럼 생겼고,
실제로도 섬에 뱀이 많습니다.
사량도에는 육지 못지 않은 산세를 가진 산들이 있습니다.
상도에 지리산, 불모산, 고동산과 하도의 칠현봉 등은 등산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산들입니다.
이 섬에서는 낙지, 학꽁치, 멸치, 굴, 우렁쉥이 등 해산물이 많이 나고
낚시하기에도 좋습니다. 양지바른 갯바위는 모두가 낚시터인데,
특히 이 곳에서 낚아 올리는 볼락은 딴 곳에서는
맛보기 힘든 별미입니다.
(옮겨온글)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의 사량도 지리망산
두섬을 잇는 사량대교도 한눈에 보인다
개통한지 얼마안된다는 이야기
보기만 해도 빙빙 아찔한 철계단
위험한 코스가 많은 사량도 지리산
애잔한 전설을 안고있는 옥녀봉
줄을 안잡고 오를수도 있는데 줄을 잡고 올라가 본다
출렁다리가 없을땐 무척이나 힘들었던 코스다
지금은 오르기 쉽다
내지항이다
여기도 초입코스다
지리산만 완주할려면 여기서 오르면 쉬울것 같다
올라가본 이야기
우리팀은 아직 종주하고 내려오지 않은 사람들이 있어서
마지막 배를 탄다는 이야기
종주 못하고 내려온 내는 바닷가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옥녀봉을 지나고 출렁다리를 건너고 가마봉 철계단을
각전 대항으로 내려왔다는 이야기
도저히 종주팀을 따라갈수도 없고 시간이 안되여서 도중에 내려왔다
우리팀은 두팀으로 나눠서 산행을 했다
종주팀 사량도 지리산 산행팀
내두 종주팀이였는데 도중에 포기~~
집으로 돌아가는 배를 탄 이야기
삼천포 화력발전소에도 불이 켜지고 빗방울도 떠어지는 이야기
2016년 2월 28일
사량도 지리망산 산행
경남 통영군 사량면 지리산(397m)은 봄,여름 가을 산행지로 인기를 끄는 산이다.
섬산답지 않게 웅장하면서도 기운찬 바위능선은 짜릿한 산행의 묘미를 만끽케 하고,
훈풍을 맞으면서 바다 건너 흰눈의 지리산을 바라보는 맛이 일품인 산이다.
지리산은, 사량도 윗섬의 돈지 마을과 내지 마을의 경계를 이루어 '지리'산이라 불렸으나,
맑은 날이면 노고단에서 천왕봉으로 이어지는 지리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하여
'지리망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전한다.
산행은 덕동 여객터미널에 내려 차량이나,마을버스를 타고 돈지에서 시작하여
덕평으로 내려오는 걸 권장한다.
거꾸로 들머리를 잡으면 교통편이 불편하다.
짧은 코스는 덕평에서 도보로 20분 거리에 있는 옥동을 들머리로
성자암을 거쳐 가마봉~옥녀봉 구간을 따르면 된다.
3시간 정도 소요된다
통영이나 삼천포에서도 사량도까지 여객선이 운행되지만,
고성 상족암 선착장에서 출발하는 게 가장 빠르다.
쾌속선으로 15분 정도, 일반 유람선으로
30분 정도 걸린다. (옮겨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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