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보따리

젓가락 사랑이 &&&

구염둥이 2012. 1. 5. 23:38

 




처음에 그녀와 지는 한몸 이었어예^^

그랬는데 안타깝게도

우린 둘로 나뉘어졌지예^&^ ㅠㅠ~
 
그럴수 밖에 없는

너무나 안타까운 운명 이었던 거지예~~

사람들에 의해~~~
 
우린 본의 아니게

스킨쉽도 많았었어예^&^

그 순간엔

넘넘 행복하기도 했었고예^^~~
 
그녀를 다시 만난건

시커먼 짜장면 속 이었어예^&^

헤어진지 어언 5초만의 일 이엇지예 ㅠㅠ

~~허걱^^
 
그녀와 지는

짜장면 그릇 속에서 데이트를 했어예^*^

면발을 헤치고 헤치며~~~!!!:..

룰루랄라^^

나 잡아봐~~~라^&^

ㅎㅎㅎ
 
그녀는

이쑤시개를 몸속에 늘 지니고 다닐만큼..
준비성이 투철했어예^^!!:..:..
정말 사랑스런 그녀 였는데~~~
 
아아...

그녀 때문에 지는

미칠 것만 같았어예^^!!!!!!!

맘 속에 타 오르는

이 불꽃같은 사랑^^
 
아~~아~~

지는 마 감정을 억누르지몬하고

참을 수 없는 충동에 그녀를

짜장면 그릇속으로 끌어 들이게 되었어예!!:..
그리고 얼마 후...
 
갑자기 그녀의 배가

점점 불러오게 되었고 ㅠㅠ~...:

 
하지만 그녀의 바람끼는..
지가 감당하기 힘 들 정도였어예...::
 
근디,어찌 된 일인지

태어난 얼라는

성냥개비의 모습을 하고 있는기라예^^.
닮은 것 이라곤 발가락 뿐이지예!!..

우쨰 이런일이~~~
 
충격으로 쇠약해 져 가던 지는

 끝내 단무지의 찔김을 이기지 못하고...::
그녈 홀로 남겨두고 떠나게 되었어예ㅠㅠ..
그녀도 알까예?

같이 있지 않으면
끝내 아무데도 쓰이지 않는 우리란 것을~~~

 

 

울 님들^^

걍 한번 웃고 말 우스개소리가 아니라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주는 

유익한 유머지예^&^

ㅎㅎㅎ~~

 

          

 

든자리는 몰라도

난자리는 표가난다는 옛 말처럼~~

곁에 있을 땐 잘 모르지예^^

하지만 막상 곁에 엄으묜

상대가 얼마나 나한테 필요한 사람인지

절실하게 느끼게 된다 아임니꺼^^

 

                                  

 

그란께 우리 서로서로 곁에 있을때

더 위해주고 아껴주고

후회 엄도록~~

아낌엄는 사랑 마이마이 하입시더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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