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령산 진달래꽃 이야기
비는 부슬부슬 오는데 약속을했기에 황령산으로 갔다
그리고 우리세몀은 비옷도 안입고 산행을 했다
우산을 쓰기도 하고 비가 그치면 접고
만발한 벚꽃은 하얀 꽃잎을 날리며 비와 함께땅에다
수를 놓았다
좋다
봄
올라가보자
황령산 진달래꽃
정상에서 바라보는 부산 멋지다
펼쳐진 벚꽃길은 넘 멋지다
초입이다
편백숲도 반기며 힐링하라고 좋은 향을 주고 있는듯
흔들거린댜
2016년 4월 9닝날의 이야기
황령탑
비를 먹음은 진달래꽃 ~~예쁘다
벚꽃길이다
황령산(荒嶺山)은 부산의 전형적인 도심의 산으로 부산진구, 남구, 수영구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해발 427m로 금련산맥 중에서 두번째로 높은 산이다.
대부분 안산암질로 구성되어 있는 산으로 산정이 비교적 평탄하며 곳에 따라
소규모의 성채경관을 나타내는 기반암이 노출된다.
북동쪽으로 금련산이 연결되나 오랜 지질시대를 거치면서 하천의 개석작용에 의해
해체되어 산지로서의 예리한 맛은 없으며 주위에는
곳에 따라 독립구릉이 분포하고 낮은 산등성이도
여러 갈래로 뻗고 있다.
황령산과 봉화 재현
동래부 때인 1422년(세종 7)에는 군사상 중요한 통신수단인 봉수대가 산 정상에 설치되었다.
이 봉수대는 동쪽으로 해운대의 간비오산 봉수대,
서쪽으로 구봉 봉수대와 연결되어 있었으며
북쪽으로는 범어사·계명산·봉수대 등과 연결하도록 되어 있었다.
최근에는 해마다 산신제와 더불어 봉화를 재현하고 있다
(대한민국구석구석)
종일 비가그치다 오다를 반복
그래도 넘 예쁘고 아름다운 황령산 진달래꽃
맘껏 보고 만지고 하루가 행복하고 소중했다는 이야기
까깝게 살면서도 진달래피는 시기를 맞추는게
잘
안되였는데
이번엔 넘 잘 맞춘것 같다
오후에 비는 그치고 우리는 비 맞으면서 점십도 겨우 먹었다
3명이서 올라간 황령산 기억에 오래 남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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