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산 이야기
[비봉산230m]
비봉산(飛鳳山)은 낙동 중의 낙동, 중동면 오상리의 강변에 지각변동으로
솟구쳐 생긴 산이다.
봉황이 하늘을 나는 형국이라서 이런 이름이 붙어졌겠는데,
실제 보아도 그런 것이 좌우로 펴진
능선이 비행기의 날개처럼 앞면은 두껍고 뒤쪽은 얇아지면서
깃털처럼 갈라져 영락없이 새가
날개를 펼친 모양이다. 그 가운데 정상이 머리처럼
우뚝해 강 건너편의 옥주봉을 바라보고 있다.
산세가 부드럽고 등산로에 소나무가 우거져 산보하는
기분으로 가족 산행 하기 좋은 곳이다.
솔잎을 밟고 솔향기에 취하여 강바람에 옷자락 나부끼며
음풍농월하는 데도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옮겨온글)
경천교는 자전거 조형물이 특이한 이야기
경천교를 걸어본 이야기
경천교 걷고보고
낚시하는 사람도 보이는 이야기
여성트레킹
공사중인 능선도 지나온 이야기
작년 이맘때 나각산을 갔다가 이길로 내려와본 이야기
더워서 힘든 이야기
비봉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낙동강변 이야기
상주보
청룡사앞을 지나가는 이야기
자전거박물관옆을 지나간 이야기
낙동간 상주보 공사로 담듬어진 공원인듯!
여기서 차를 기다린다
더이상 더워서 걷기 힘들어하는 회원들이 있어서
낙동강이 이여지는 이야기
볼거리 많은 상주
시의 동쪽은 남류하는 낙동강 상류를 따라 분지와 저지가 발달하였고,
서쪽은 소백산맥을 끼고 있어 서고동저의 지세를 이룬다.
대표적인 산으로는 동부에 노음산과 갑장산, 서부에 속리산, 형제봉, 팔음산, 포성봉,
남부에 국수봉, 북부에 남산, 작약산 등이 있다.
하천으로는 낙동강이 시의 동부를 남류하는데,
이안천이 시의 북부를 동류하고 북천과 남천이 시의 중앙을 관통하며 위천이 의성쪽으로
흘러 각각 낙동강에 합류한다.
고대 - 이곳에 있는 사벌국이 3세기 후반 신라에 병합 되었으며,
524년(법흥왕11) 상주가 설치되고 군주가 파견되었다. 557년(진흥왕18) 상락군이 되었으며
687년(신문왕7) 사벌주가 되었다.
고려 - 940년(태조23) 다시 상주로 개칭되었으며,
이어 안동 도독부로 고쳐졌다가 983년(성종2) 상주목으로 되었다.
한편, 오늘날의 문경 일대를 영속하고 있던 함창 지역은
이 때 고령군이 되었다가 964년(광종15) 함녕군으로 고쳐졌고
1018년(현종9) 함창군으로 바뀐 뒤 1172년(명종2) 감무가 파견되었다.
조선 - 408년(태종8) 상주에 경상도 감영이 두어져
경상도 감사가 상주목사를 겸하였고 함창에는 1413년(태종13) 현감이 파견되었다.
근대 - 1895년 상주목은 상주군으로, 함창현은 함창군으로 되어 안동부에 속하였다.
1914년 상주군과 함창군이 통합하여 상주군으로 되면서 18개 면을 관할하였고,
1931년 상주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현대 - 1945년 이후 상주는 정치, 경제, 군사 중심지로서의 위치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1980년 함창면이 읍으로 승격되고 1986년 상주읍이 시로 승격된 뒤
나머지 지역이 상주군을 이루고 있다.
1995년 상주군과 상주시가 통합되면서 상주시로 되었다.[대한밈국구석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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