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금강소나무숲길4코스 대왕소나무 만나러가보자 그늘과 계곡의 물 넘 좋아 (경북 울진군)

금강소나무숲 4코스 이야기

 

산림욕의 진수를 맛보고 싶다면 금강소나무숲길을 추천한다.

금강소나무는 일반 소나무와 달리 줄기가 곧고 마디가 길며 껍질이 유별나게 붉은 것이 특징이다.

소광리 금강소나무 숲은 1,600㏊에 걸쳐 200~300년 된 소나무만 8만여 그루,

500년생 5그루가 있는 금강소나무 최대 군락지다.

 

 이곳은 산림청이 국비로 조성한 숲길 1호로, 5구간으로 나눠진다. 전 구간 예약자를 대상으로

매일 오전 9시, 가이드 동반 입산만 허용한다.

 화요일은 전구간 휴무다.

1구간(편도13.5㎞) 2구간(편도 11㎞) 3구간(왕복 16.3㎞)으로 구분돼 있고,

 2구간은 20인 이상 단체만 입산이 허용된다.

 난이도가 높은 4구간(왕복 9.7㎞)은 지난해 5월 개통해 매주 수ㆍ토요일만 시범운영 중이다

 

이 숲의 원래 이름은 십이령 옛길이다.

 보부상들이 울진의 흥부장 울진장 죽변장 등에서 해산물을 구해

 봉화 안동 영주 등 내륙지방으로 가던 길이다.

고개가 12개라 해서 십이령옛길로 불린다.

 

이 중 4개 고개가 1구간에 2개 고개가 2구간에 포함된다.

 보부상들은 험한 산세 탓에 밤에는 넘지 못했고 낮에도 맹수나 도적이 출몰해

두천리 원두막에 모여 큰 무리를 이뤄 고갯길을 넘어야 했다.

 

그렇게 200 여 리를 2,3일 간 꼬박 걸어야 내륙 장터에 도착할 수 있었다고 한다.

 상쾌한 솔향과 보부상의 삶의 흔적을 더듬을 수 있는 금강소나무숲길 1구간이 시작하는

 두천 1리 주차장은 덕구온천에서 불과 15분 거리다.

울진에서는 어떤 욕(浴)이든 마음먹는 대로 즐길 수 있다.  (한국일보)

 

 

 

 

넘 멋진 이야기

여러 모양들이 세월을 이야기한 이야기

 

 

 

 

 

 

 

 

고사리가 아니고 관중이래요

ㅎㅎㅎ 숲해설사님께서

 

 

 

 

 

 

우리는 숲해설사님의 이야기를 잘 듣고 있는 이야기

 

 

계곡의 물 소리는 시원함을 주고

 

 

 

 

 

멋들어진 소나무들은

자랑이라도 하듯이 몸매를 다 보여주는 이야기

 

 

 

 

 

 

 

 

친구에 인증샷도 해주는 이야기

 

 

 

 

 

 

 

 

대왕소나무다

600살이나 되였다는 멋지고 아름다운 이야기

신의 소나무라고 ((신송이란다))

 

울 대장님 사진 펌

 

 

 

 

빗방울도 한방울씩 떨어지는 6월13일의 이야기

 

 

 

 

 

 

 

 

 

 

 

 

 

 

 

 

 

 

 

 

 

 

 

 

 

 

 

 

 

 

 

 

 

 

 

 

 

 

 

 

 

 

 

초롱꽃

 

 

우산나물               노루오줌꽃

 

눈빛승마             꿀풀

 

 

관중                   은대초롱

 

 

 

 

  수종 :소나무
           수령 : 600년 추정

수고 : 14m

가슴높이지름 : 1.2m

 

 

이미지펌

 

소광2리이곳에서 점심도시락을 받아서 배낭에 넣고

대왕소나무가 있는곳까지

가서 점심을 먹었다는 이야기

대와소나무와 함께 먹는 점심은 특별한 점심이였다

 

우리나라 최대 금강소나무군락지로 유명한 울진군 소광리지역은

2009년부터 산림청 최초로 국비로 조성한 숲길로서 2014년에 조성한 4·5구간 13.63㎞를 포함해

 총 5개 구간 53.9㎞로 조성됐다.

 이번에 확대 개통하는 4구간(9.2km)은 그 이름 만큼이나 늠름한 자태를 자랑하는

 대왕소나무(추정 수령 600년)와 삼국시대 초기 실직국의 안일왕이 피난해

 성을 쌓았다는 유래가 있는 안일왕산성터가 있다.

2016년부터 본격 운영 예정인 4구간은 주 2회 20명 이내로 시범운영된다.

숲길을 탐방하려면 탐방 3일전까지

 

금강소나무숲길 인터넷 예약 

또는 전화(054-781-7118)를

 통해 예약해야 한다. (경북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