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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적벽으로 여름맞이 가요~~(전남 화순군)

구염둥이 2016. 6. 17. 01:33

 

화순 적벽 이야기

 

동복천 상류인 창랑천에는 약 7km에 걸쳐 수려한 절벽경관이 발달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것으로는 동복댐 상류에 있는 적벽(노루목 적벽)과 보산리, 창랑리, 물염적벽 등

 4개의 군으로 나뉘어 있다.

 

 적벽은 수려한 자연경관이라든가 웅장함 그리고 위락공간으로서 주변의 적절한

 자연조건 때문에, 동복댐이 만들어지기 직전까지 옛날부터 널리 알려진 명승지이다.

1519년 기묘사화 후 동복에 유배중이던 신재 최산두가

이 곳의 절경을 보고 중국의 소동파가 선유하며

 그 유명한 적벽부를 지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했던 적벽에 버금간다하여

 적벽이라 명명하였다고 한다.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깎아세운 듯한 수백척 단애절벽의 절경에

 젖어 방랑시인 김삿갓(김병연)도 이곳에서 방랑을 멈추고 생을 마쳤다.

그러나 김삿갓을 비롯한 많은 시인, 묵객들이 좋아했던 상류의 노루 목적벽은

 85년 동복댐 준공을 계기로 수몰되어 25m 가량 잠겨버렸다.


또한 1807년(순조 7년) 3월 13일 경기도 양주군 회동면에서 출생하여 전국을 떠돌다가

 이곳 적벽에 매료되어 1863년 4월 29일 작고할 때까지 살았던

김삿갓의 초분지(初墳地 - 3년 후 차남이 고향 영월군 하동면 와석리에 모심)가 보존되어 있다.

 그가 생전 동복에서 고향영월을 바라보며 그리워하였을

 자리에 망향정(望鄕亭)을 건립하였다.[대한민국구석구석]

 

 

 

물염정 노루목 적벽

 

 

 

물염정 이서면 노거수 노루목 적벽

 

 

물염정 노루목 적벽

 

 

 

 

물염정 이서 노거수 화순적벽

 

 

 

 

 

망향정이야기

 

 

화순적벽의 아름다운 이야기

 

 

그렇게 가고싶었던 화순적벽 이야기

 

 

적벽 그림같다

날씨가 흐려서 시원했다

저~기 옹성산도 보이는 이야기

 

 

 

mbc버스킹님들 이랑 화순적벽 투어 흔적을 남긴 이야기

 

 

 

망향정

 

 

 

 

 

 

 

재를 지내는 천재단 이야기

 

 

 

 

 

 

 

노랑색의 적벽 투어버스

20인승 작은 버스라는 이야기

 

 

 

투어버스안에서 본 거북섬

화순적벽 투어 버스는 노랑색이라는 이야기

 

 

 

차안에서 본 거북섬

거북이와 넘 닮은듯한 이야기

투어버스가 천천히 갑니다

 

 

 

버스는 비포장길을 달리는 이야기

 

 

 

 

 

 

 

기다려야 살수있는 단팥빵 소보루빵

 

 

이곳 빵집도 줄을 서야 사구요

택배도 가능하다네요

만들만큼만 만들고 끝입니다

우린 겨우 몇개 사서 나눠먹었다는 이야기

달지 않고 맛낫어요

 

 

 

400~ 500년이나된 야사리 느티나무

 

 

 

 

400년이 넘었다는 이야기

 

 

 

 

 

 

 

 

 

 

 

 

 

 

 

여기서 20인승 화순적벽 투어버스를 타고

적벽으로 가는 이야기

해설사님도 함께 동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