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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양떼목장은 계절없이 아름답고 좋아라. 하얀도화지에 그림같은 설경!! (강원도 평창군)

구염둥이 2017. 1. 5. 10:50

양떼목장 이야기

 

정동진 해맞이를 하고 시간이 남아 양떼목장으로 이동한다

많은 차량과 사람들 행렬을 겨우겨우 빠져나와 도착한 양떼목장

역시 많은 사람들 .. 차량들이다

에구!! 이런날엔 집에있는게 좋을듯!!

ㅎㅎㅎ이것도 이런 날이 아니면 볼수없는것 ...

그냥 즐기기로 하니 편하다

 

정동진에서의 날씨와는 다르다

넘 바람불고 춥다

많은 사람들과 천천히 양떼목장으로 들어가 본다

와우 !! 그림같다

다행히 눈이있어 경치는 넘 좋다

 

 

 

<대관령양떼목장>


지금은 평범한 지방도로가 되어 버린 대관령옛길이라 불리는 구영동고속도로를 오르다

양떼목장이라는 이정표를 따라 들어가면 알프스의 전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

 평창의 대관령 양떼목장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양 목장이다.

구 영동고속도로의 상행선 대관령휴게소 자리 뒤에 위치하고 있다.

양떼목장은 대관령 능선에 자리잡고 있어,

아름다운 구름 위로 넓은 초지가 아주 인상적인 곳이다.

양떼들이 이 넓은 초지에서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는

모습은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적인 풍경이다.

 

 이 목장은 원래 풍전목장이라는 이름의 양 목장이었는데,

이곳에서 드라마가 촬영된 후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이름을 대관령 양떼목장으로 바꾸고 관광목장으로서의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다.

 
현재는 목장을 한 바퀴 돌며 양떼를 볼 수 있는 산책로가 만들어진 것이 전부다 .

그러나 이 산책로를 걷는 즐거움은 여느 길을 걷는 것과는 비교가 되비 않는다.

 산책로를 따라 능선 정상까지 올라갔다가 초지로 가로질러 내려오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1시간.


겨울을 피해 가신다면 양들이 평화롭게 풀을 뜯고 있는 걸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

 입장료 대신 받고 있는 건초 값을 내면 양들에게 직접 건초를 먹여주는 체험도 할 수 있다.

겨울이면 양떼들이 축사로 들어가기 때문에 이 구릉 초지에서 전통 눈덧신인 설피를

 체험하거나 전통썰매를 탈 수도 있다. [다음팁]


 

 

 

 

설경의 양데목장 아름답다

새해 여기서 다 흰눈에 묻고 가자

새하얀 눈 올 한해가 맑고 깨끗한 한해가 되길 마음속으로 다짐도 해 본다

 

 

 

정동진 해맞이도 만족스럽지는 못했지만

 좋은 날씨에 춥지 않게 잘 한것 같아 대 만족이다

 

 

올해도 건강한 한해가 되였으면 내 바램이다

 

 

 

 

 주차장이다

풍력발전기가 돌아가고

아름다운 이야기

 

 

 

차들도 많이 빠져나가고

우리 "버스킹 차도 우릴 기다리고 있는 이야기

부산까지 6시간 넘게 달려가야겠지요

ㅎㅎㅎ

 

 

 

 

 

 

 

 

 

 

 

 

 

 

입구 매표소다

 

 

 

 

 

 

 

 

 

 

 

 

 

 

 

 

 

 

 

 

 

 

 

 

 

 

 

 

 

 

 

 

 

위에서 바라본 양떼 목장 이야기

 

 

 

 

 

 

 

양떼목장 상부다

경치는 멋진데 추워서 그냥 얼릉 내려온 이야기

 

 

 

 

 

 

 

 

 

 

 

미끄럽고 추워서 이렇게 위엔 사람이 없고 바람만 분다는 이야기

 

 

 

 

해맞이도 잘했구 양떼목장도 둘러보았으니 

늦은 점심을 먹어야 된다

서두르기 시작이다...ㅎㅎ

 

 

 

 

다 둘러보기엔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짧았다

점심도 먹어야 되구...

 

 

 

 

 

 

미끄러워서 아이잰을 착용하라는데 그냥 우린 걸어보았다

 

 

양에게 먹이주기 체험

 

 

 

방학이니 아이들과 함께하면 좋은 추억이 될것 같다

 

 

 

넘 귀여운 어린아기양

 

입장요금을 내면 이렇게 양에게 먹이도 줄수있다

 

 

 

 

 

 

 

 

 

대관령 양떼목장은 우리나라 유일한 양 목장이다.

목장에 올라 바라보는 노을이 지는 황혼은 마치 꿈결같은 장관을 보이며,

넓은 초원에서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는 양떼들의 모습은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원을 두르듯 걸어가는 1.2km의 산책로는 40분이면 족하다.

특히 설원 한가운데 서 있는 오두막은 ‘화성으로 간 사나이’의 세트장으로

 사진촬영 포인트이기도 하다.

 

초원에 예쁜 피아노까지 갖다 놓아 색다른 분위기까지 연출한다.
요즈음은 양들을 방목하지 않기 때문에 양에게 건초를 주는 체험은 축사에서만 가능하다.

 양들을 쓰다듬으면 부드러운 솜이불을 만지는 것 같다.

 

백두대간을 곁에 둔 이곳은 고원의 오염되지 않은 공기가 가슴 속까지 스며들어,

어느 덧 자연과 하나가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 규모 - 204,959㎡ (62,000평) [대한민국구석구석]

 

#대관령 #양떼목장 #나에일상 #걷고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