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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강골마을 열화정은 옛정취 물씬풍겨 때묻지 않은 흔적!! (전남 보성군)

구염둥이 2017. 3. 6. 02:56

보성 강골마을과 열화정 이야기

 

부시시 잠을깨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선다

춥다고 느껴지는 새벽 

기분 좋은 바람이다

봄바람...

ㅎㅎㅎ

좋다

집을 나선다는거..

 

전남 보성으로 간다

.....................

 

 

강골마을^^*


강골마을에 가면 ‘전통 가옥에서 보내는 특별한 하룻밤체험할 수 있다.

행정구역상으로는 전남 보성군 득량면 오봉리지만 강골마을이라 부르기도 하고

 체험마을로 지정되면서 득량마을로 불리기도 하는

 마을은 광주 이씨 집성촌이다.

 

강골마을은 지금까지 남아 있는 조선시대 한옥 마을 가운데

 제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몇 안 되는 마을 가운데 하나다.

이 마을의 전통 가옥들은 대부분

 19세기 이후 광주 이씨 집안에서 지은 것들로,

 30여 채가 마을 뒷산인 오봉산을 등지고 도란도란 모여있다.

 

마을 여기저기에는 이미 고목이 된 벚나무, 목련, 석류나무 등이 마을을 지키고 있다.

 집과 집 사이에는 담쟁이덩굴과 대나무로 뒤덮인
돌담길이 이어져 전형적인 우리 옛 마을의 정취를 제대로 간직하고 있다.

현재 이금재(李錦載) 가옥, 이용욱(李容郁) 가옥,
이식래(李湜來) 가옥, 열화정(悅話亭) 등 3채의 가옥과 1개의

정자가 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되었다.

 

 마을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는 이용욱 가옥은
조선시대 양반 가옥의 전형을 보여주는 솟을대문과 담장으로 막아

 사랑마당이 외부로 드러나지 않도록 한 독특한 구조가 눈길을 끈다.

아늑한 느낌을 주는 이식래 가옥은 집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대숲과 사람이 사는 집은

초가지만 농기구와 곡식을 보관하는 광을 기와집으로 지어 이색적이다.

 

 이금재가옥의 안채는 1900년 전후에 지었고 나머지는

 20세기 초에 지은 것으로 추정되는, 삼남 지방의 전형적인 양반집이다.

마을 뒤 숲 가운데 자리
잡은 열화정은 주위의 숲을 그대로 살려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하는 전통적인 한국 조경의 수법을 잘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정자 옆 연못이 인상적이다.

 

 강골마을 체험 프로그램은 ‘안개 자욱한 녹차밭과 전통 한옥에서의

 불편한 하룻밤’이라는 긴 이름을 지니고 있다.

우리 조상들이
살았던 전통 한옥 마을에서의 하룻밤을 보내는데,

옛날 그대로의 생활(재래식 화장실, 우물물 사용하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벚꽃이 피는 시기에
강골마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득량역의

 아름다운 벚꽃에 빠져드는 득량역 벚꽃카페를 경험할 수 있다.

 

 봄부터 여름을 거쳐 초가을까지는
새벽안개가 자욱한 보성 녹차밭을 둘러보며 아름다운 보성의 풍광과

향기에 젖어볼 수 있다.

그리고 한겨울을 빼고는 가까이 있는 청정 해역 득량만에서의 살아 있는

바지락, 쏙 등을 잡으며 생태 체험을 할 수 있다 [대한민국구석구석]

 

 

 

 

옛날 전통집 그대로 아직도 남아있는 강골마을 작은 마을이고 한적하다

우물도 있다

 

 

 열화정 작은 연못이 있고 아름답고 고풍스럽다는 이야기

열화정은 마을 뒷쪽으로 있다

 

 

초입 여기서 부터 우리는 강골마을을 간다

대형버스는 못들어가 걸어서 가본다

천천히 걷고 보고 사진찍고 40분쯤 걸어간것 같다

 

 

철길도 만나는 신나는 이야기

 

 

오봉산이다

 

 

파릇한 파밭이다

이맘때 새로나온 파를 집간장을 만들어 콩나물밥이나 무우밥을 만들어

비빕밤 쓱쓱...봄 입맛이 살아난다

 

 

요즘으 셀카봉이 있어 좋다

 

 

역시 시골엔 시골 냄새가 있다

쪼매 거시기한 냄새다

하지만 그건 향수처럼 느껴졌다는 이야기

 

 

 

매화도 꽃망울을 터트리고...

봄을 알린다

예쁘다

 

 

작천마을이다

 

 

작천마을의 수호신처럼 버티며 마을을 지켜주는 오래된 고목의 나무

시골엔 어느마을이나 마을 어귀에 서 있는 노거수 나무다

 

 

마을정자엔 아직은 마을분들이 안께신다

여름이되면 나오실것 같다

 

 

작천마을의 매화나무도 꽃을 피우고..이렇게 때는 못속인다는 이야기

 

 

 

참 좋은 말이다

작첨마을을 뒤로 강골마을로 가는길..

 

 

 

철길을따라 강골마을로 간다

혹 기차가 올까 조바심도 났지만 그럴걱정은 없었다

기차가 지나갔기에..

 

 

 

 

 

 

 

강골마을 입구가 보인다는 이야기

 

 

왼족으로가면 강골마을이다

 

 

 

 

 강골마을의 아름다운 이야기

 

 

 

 

 

 

우물이 있는 이야기

 

 

 

 

 

우물 물..식수로 사용은 못하는 이야기

 

 

 

 

 

 

 

 

 

 

 

 

 

 

 

 

 

 

 

 

 

 

 

이곳은 엿만들기 체험하는 곳이가 보다

그릇들이 있는걸 봐서..

 

 

 

 

 

 

 

 

 

 

엿만들기 체험하는곳 ..전통방식으로

 

 

 

 

 

 

 

 

 

 

 

 

 

 

열화정이다

뒷곁으론 동백나무가 우거져 꽃을 피우고 있는 예 쁜이야기다

 

 

마음이 편안해지고

좋았다는 이야기

양지바른 마루에 앉아 있으니 고향집이 생각났다

 

 

독특함이 보이는 열화정 ...

 

 

 

 

강골마을 회관은 조용하다

 

 

 

강골마을에서 다시 득량역으로 간다

고개를 넘어서 쉬운길로 간다는 이야기

 

 

38명의 회원님들은 강공마을에서 어릴적 추억을 떠올리며

더 머물고 싶다고한 이야기

 

 

목련도 톡하면 터질것 같다

 

 

시골다운  강골마을을 뒤로하고 우린 득량역으로 간다

 

 

강골마을을 한눈에 본다 ...

그리구 다음코스로

 이동한다

 

작지만 예쁜 마을 가족과함께 여러가지 체험도 해보구

 

 가보면 좋은 여행이 될것 같은 보성 강골마을!!

주변엔 오봉산도 있고

득량만 득량역 잘 알려진 녹차밭들 ..

볼거리가 풍성하면 먹거리도 풍성하리라 생각한다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