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재길 이야기
월악산 하늘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고갯길이라고 한다
하늘재지만 그렇게 높은건 아니다는 이야기
원만한길 누구나 쉽게 걸을수 있는 원만한길이다
가을이 물들어가는 하늘재길 조용히 걸으며 김연아 닮은소나무가 있다
보호수다
아마 그 소나무보면 행복한 힐링이 될것 같다
마치 김연아가 피겨스케이팅 하는 모습같아 붙혀진 이름인듯!!
초입에서 3.5km쯤 가면 하늘재란 표지석이 기다리고 있다는 이야기
우린 왔던길 다시 되돌아왔다
그리고 만수계곡으로 다시 가본다
월악산은 국립공원이다
연아닮은 멋진 소나무는 보호수다는 이야기
눈으로만 보세요...찰칵찰칵
멋진 이야기다
아무리 처다봐도 닮은 이야기
텅빈 주차장에 우리차만 있는 이야기
하늘재 가는길에 사고도 팔고 있다
아주 맛이 좋은 이야기
만원에 7개..아주큰 사과였다
멋지다 아름답다...가을 이래서 좋다
절터였다고 하는 이야기
중원미륵리사지
공사중 통재다
오른쪽으로 걷는길이 또 있다
만수계곡이다
김연아 닮은소나무가 오래오래 건강하게 잘 보존되길 바라는맘
만수계곡^^
충북 보은군 내속리면 만수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속리산 천황봉에서 발원한 삼가천에서 삼가저수지에 이르는 4㎞의 계곡이다.
주위의 우거진 숲과 깍아지는 듯한 바위의 절경을 감상하며 물속까지 보이는
맑고 깨끗한 물로 여름피서지로 유명하다.
주변의 볼거리로는 충청북도에서 두 번째로 큰 저수지인 삼가저수지가 있으며,
인근에는 수령이 6백∼7백 년 정도로 추정되는 정부인소나무(천연기념물 352)가 있다
물 좋은 곳에 또하나의 즐거움으로 계곡을 끼고 산림을 유유자적하게 걷는 산보를 빼놓을 수 없다.
만수계곡에서 계곡을 따라 천황봉·경업대·신선대·문장대·중사자암·복천암·세심정을 지나
법주사까지 이어지는 길이 17㎞의 등반로가 나 있다.
이 길을 따라 등반을 하다보면 계곡과 산이 어우러져 진정한 산행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오로지 계곡물소리와 산이 살아숨쉬는 소리를 들으며 걸으면 조용한 분위기에서
사색에 잠기기에는 안성맞춤이다 [다음팁]
#충북 #보은군 #내속리면 #국립공원 #월악산 #하늘재길 #연아닮은소나무 #만수계곡탐방로길
#아름다운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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