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파사성 이야기
소금산 출렁다리만 보고 오기엔 넘 아쉽기도 하고 부산으로 돌아오는 시간도
여유가 있어서
여주에 있는 파사성으로 이동해 둘러본다
우와!!
올라가니 남한강이 한눈에 보이고 춥지만 시원한 바람에 마음이 정화되는듯!
시원했구
가슴도 펑 뚫리는듯!
넘 좋았다
올라오질 않고 차에 있는 회원은 후회될듯~
ㅎㅎㅎ 올라오길 잘한것 같아
흐믓하기도 한 이야기
날씨가 흐리니 사진도 흐리다
여주 파사성 첨 알았고 와보니 좋았다는 이야기
ㅎㅎㅎ 날씨가 추우니 바람을 피하느라 고개를 숙여 땅만 보며 걷는 이야기
미끄럽기두 하구..
날씨가 춥다고 옷들이 무거워 보이는 이야기
쪼매 가파르게 올라가지만 펀안한 산책길 정도다
뒤 돌아보니 남한갈 물줄기가 시원스레 보이는 이야기
우린 여성트레킹 ...다른 단체분들도 드문드문 일행들이 보이는 이야기
가느다란 눈발이 내리는 이야기
우리가 출발할때는 눈이 오고 있었다
어떤 부부 이야기
좀더 다정히 걸었으면 좋아 보일건데...ㅎㅎㅎ
연인 소나무라는 이야기
성지에 들어오는 입구!!
끝이 보이는 이야기
파사성에서 조금 더 내려가면 마애대불이 있는데 우린 걍 돌아온 이야기
여주 파사성^^*
삼국시대의 전략적 요충지, 파사성지
이 성은 해발 250m 정도의 파사산 정상을 중심으로 능선을 따라 축성한 석축산성이다. 성의 일부는
강기슭에 돌출되게 자리 잡아 상하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이다.
파사성은 성벽 등이 비교적 많이 남아 있으며,
둘레는 약1,800m 정도이며 성벽 중 최고 높은 곳은 6.25m나 되며,
낮은 곳은 1.4m 되는 곳도 있다.
천서리를 면한 동문지(東門址), 금사면
이포리를 면한 남문지(南門址)에는 문앵(門櫻)을 세웠던 고주형 초석 2기와 평주 초석이 남았고
동문지에는 옹성문지(甕城門地)가 남아있다.
파사성지의 유래와 역사**^
파사성은 신라 제5대 임금 파사왕 때 처음 쌓았다고 전해진다.
또한
동국여지승람에는 선조 25년(1592년)에 임진왜란 때 유성룡의 발의에 따라
승군 총익인 의암(義巖)이 승군을 동원하여 쌓은 둘레
1,100보의 성첩을 중수한 기록이 있다 [대한민국구석구석]
#경기도 #여주 #파사성지 #역사 #유래 #마애대불 #남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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