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잎·열매·모음

[남해]설흘산의 얼레지꽃

구염둥이 2018. 4. 7. 14:20

설흘산 얼레지꽃 이야기

 

 

 

 

산행을 하면서 봄 꽃들을 만났다

이름은 모르지만 작고 고운색의 봄 꽃들..

어떤 분들은 큰 카메라를 메고 일부러 봄꽃을 촬영하려고 봄꽃

 야생화 산행도 한다

 

만나기 힘든 야생화 꽃

점점 그 개체수가 줄고있으니 아쉬움도있다

 

오래오래두고 보면 좋을것을...........!!

 

이곳 서흘산의 얼레지꽃은 다른산의 얼레지꽃보다 색이 연하다

그건 아마 지역의 차이인듯..

 

 

 얼레지꽃의 꽃말은 ..바람난 여인 질투라고 한다

 

ㅎㅎㅎ

 

 

 

오래보니 우아한 꽃이다

 

 

 군락을 이루고 있는 이야기

 

 

 

 

 

 

 

 

ㅎㅎㅎ 사진은 온 몸으로...

 

 

설흘산의 얼레지는 시들어 가고 있었다는 이야기

 

 

 

 

어느새 시방을 만들어낸 얼레지꽃

 

 

 

 

 

 

 

같은 곳에 피였어도 색이 다릉 이야기

 

 

 

지고있는

얼레지꽃 수줍은듯..

꽃잎으로 가리고..

자연은 이렇게 우리가 모르는 부분도 알게 하는 이야기

이젠 씨방을 만드리라..!!

 

 

 

얼레지꽃**


키는 30㎝ 정도이고 비늘줄기를 가진다. 잎은 2장으로
마주보는 것처럼 달리는데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나 주름이 지기도 하며,

잎에 무늬가 생기기도 한다.

 4월경 잎 사이에서 나온 꽃자루 위에 보라색 꽃1송이가 아래를 향해 핀다.

 

꽃잎은 6장으로 뒤로 젖혀지며, 안쪽에 진한 자주색의 W자형 무늬가 있다.
수술은 6개, 암술은 1개이지만 암술머리는 3갈래로 나누어진다.

 열매는 삭과로 익는다.

 

 봄철에 어린잎을
나물로 먹으며, 초가을에 비늘줄기를 캐서 쪄먹거나 이질·구토 치료에 쓰고 강장제로 사용한다.

숲속의 나무그늘에서 자라는데,

나무에 잎이 나오기
전에 꽃이 피었다가 잎이 나올 무렵에 열매를 맺고 죽기 때문에 봄을 알리는 식물로

알려져 있다 [다음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