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동석산 이야기
진도 동석산(童石山·219m)은 아찔한 암봉바위 봉우리들
험하고 위험한 코스가 많아 조심히 산행을 하면 넘 멋진산
스릴만점의 경치 좋은 산이다
동석산의 매력에 푹빠져 도 가기로 했다
가을이 오면은....
우와 감탄사가 절로나온는건 그만큼 좋다는거다
사진찍을때는 조심 또 조심 자칫하면 사고로 이여질것 같다
우리 이단장님은 사진을 못 찍게까지 했다
위험하다고
대신 단장님이 찍어주신다고...
우리코스는...하삼동에서 시작한다
첨 부터 암릉이 시작..겁을준 동석산
초입 준비 운동하고 설렘으로 동석산을 만나 봅니다
도착..
준비운동하고 산행을 시작 한다
진도 동석산이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한 10여 년 전만 해도 이곳은 전문 등반가들의 독무대였다.
산이 험해 등반장비 없이 오르다 사고가 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진도군이 계단과 밧줄 등의 시설물을 설치해 일반인도 즐길 수 있는
산행지로 변신했다.
기암괴석의 산 ...
겁나지만 숨고르며 ..하나 둘 셋
암릉이다
한발 한발 조심히 올라가본다
아마 이렇게 많은 암봉은 흔히 볼수 없는것 같아
뿌듯하고 재미도 난다
들판엔 누렇게 벼 아닌 보리가 익어가고 있다
그 또한 그림같은 이야기
보이는 저수지는 심동저수지라고 하는 이야기
뒤돌아보면 넘 아슬아슬한 암릉
폰으로 찍은 사진은 이렇다는 이약기
난 코스였다
스틱이 오히려 불편한 이야기
온몸으로 온힘으로..오르고 내려가고 해야된다
날씨는 최상
강한 생명력으로 살고 있는 예쁜 이야기
능선 따라 걷고 보고
싱그런 오월의 바람이랑 함게하니 더 신나는 이야기
정상이다
큰애기봉 인지
작은애기봉 인지...ㅎㅎㅎ
넘 좁아서 겨우 올라가는 이야기
멀리 주지도의 손가락 바위도 보인다
이제 하산길이다
쪽파모종이구
양
양파다.올해는 양파가 쌀까
가학리 마을이다
감꽃이다
2백미터급 산에 불과하지만 여느 산과 달리 암벽미와 암릉미가 탁월한 산이다
위험해서 조심히 즐기며 산행한 동석산
넘
멋졌다는 이야기
날씨까지 잔뜩 흐려있고
오후에는 비 소식이 있었다
우리가 산행을 마칠 무렵에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
다행이였다
#전남 #진도군 3동석산 #암릉산 #괴암괴석의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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