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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현충사 곱게물든 단풍 비랑함께하니 쓸쓸함이 더 한듯! (충남 아산시)

구염둥이 2018. 11. 10. 18:21

현충사 이야기



비가와서 가을을 보내려하고 겨울을 어서오라 재촉이라도 하듯!

이제 춥기까지 한다

우산을 썼지만 옷은 젖고 신발도 젖고

단풍구경도 좋지만 감기가 무섭다

그만 버스가 있는 주차장으로 향한다


아쉬움은 뒤로 또 내년이 있지않느냐....ㅎㅎㅎ


허락한것만 즐기고 가야지






종일 오는 비 올해는 비를 몰고 다니기라도 하듯..

가는곳마다 비가 온다

ㅎㅎㅎ















ㅋㅏ메라렌즈에 빗물이 들어가서



울사랑이도 가을을 비가와 즐기지 못하고 인증샷만 남긴다



정말 만산홍엽이다



종일 내리는 비




이렇게 고울수가 있을까

정말 위대한 자연이다



비가 너무 많이와서 다 둘러볼수없어서 걍 입구만 돌아본다



놀라운 색..감동이다



가을 참 이쁘다






현충사의 가을도 참 아름다운 이야기





귀여운 우리사랑이 비 싫어하는 이야기






2018년11월 8일 목요일 현충사 이야기


본전은 이순신의 영정을 모신 사당이다.

 지금의 영정은 1953년 장우성(張遇聖)이 그린 것으로, 표준 영정으로 지정되었다.

구본전은 본전을 신축할 때 배전(拜殿)으로 이용하기로 하고 사적비(事蹟碑)와 함께

유물관 옆으로 이전하였다.


고택은 이순신이 자라난 집으로 후손들이 대대로 지켜왔으며,

몇 차례 중수 또는 개수되었다.

활터는 옛집 옆에 500년 수령의 은행나무 두 그루가 있는 곳으로 이순신이 활을 쏘며

 무예를 닦던 곳이다.

홍살문은 사당 경내를 표시하는 정문으로 1932년 중건 때의 자리에 있다.[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아산시 #현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