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불산 산행 이야기
영남 알프스 9봉 완등하기 5번째 신불산[1059m]
힘든 영남알프스의 산들 9봉을 완등할수 있을지 걱정이된다
마음 먹었으니 꼭 해내리라 다짐을 하고 출발..
2020년 4월 25일 토요일 날씨는 강풍주의보가 있던날
칼마위능선 (공룡능선)이라고도 한다
그런 험하고 위험한 코스 도전을 한다니...제정신이 아니라고 한다
ㅎㅎㅎ 바람이 넘 불어서 아찔 바위를 탈수가 없었다
바위를 타지 않는 아랫길도 있었지만 대부분 바위를 타다가 내려오고 또 오르고
드뎌 ....
그래도 우리가 간 코스 초입부터 난 코스였다는 이야기
남자분들은 어렵지 않겠지만...
해내고 나니 뿌듯..
넘 난코스는 내려왔다가 도 올라가고...스릴있는 멋진 코스인듯..
고소 공포증이 있으면 못올라간다
칼바위는....
우리코스..등억온천 ..홍류폭포..공룡능선..신불산..간월재[간월산장]..옹억온천지구
하산길에 만난 간월재의 억새군락은 넘 멋졌다
높이 1,209m. 이 일대는 경상남도의 동북부를 차지하는 산지 지대로 태백산맥의 여맥에 해당하여
주위에는 1,000m 내외의 높은 산지가 많다.
북쪽으로부터
고헌산(高獻山, 1,033m)·가지산(加智山, 1,240m)·능동산(陵洞山, 982m)·
간월산(肝月山, 1,083m)·취서산(鷲棲山, 1,059m)·
천황산(天皇山, 1,189m)·운문산(雲門山, 1,182m) 등이 이어 있다.
특히 능동산에서 간월산과 신불산에 이르는 능선의 서쪽 사면에는 완경사의 산정평탄면이
전개되어 독특한 경관을 이루고 있다.
신불산의 동쪽에는 남북 방향으로 발달한 양산구조선(梁山構造線)이 긴 저지대를 이루는데,
경부고속도로와 종래의 지방도로가 이곳을 통과하며 인문활동이 성한데,
동북쪽의 언양이 그 중심지이다.
신불산의 동쪽에는 태화강(太和江)의 지류가 사면을 개석하여 급경사를 이룬다.
교동리에서 남쪽의 방기리에 이르는 일대는 작은 분지 지형으로 하천의 지류들이 분류하며 농경 지대를 이루고 있고,
곡구에는 가천저수지(加川貯水池)를 비롯한 크고 작은 저수지가 많다.
가천저수지 북쪽의 신불산 동쪽 구릉산지에서는 우리 나라에서도 유명한 자수정이 산출되고 있으며,
그 제품은 국내외에 널리 알려져 있다
조금 편안한 길
우린 조금 힘든길로 간다
이곳은 아직 나뭇잎이 피지 않은 이야기
춥다는 이야기인듯...
밧줄을 3번 정도 잡고 올라간것 같다
진달래꽃도 아직 피기전인데 추워서 얼어 까맣게 된꽃봉우이리도 있다
여자들은 힘든 코스다
칼바위로 가는 코스다
공룡능선이라고 한다
드뎌 공룡능선이다
우찌갈꼬 바람도 심하게 부는데 날라갈것 같았다
추위에 진달래꽃은 요렇게 피기도전에 시들고..
계속 이여지는 능선 난코스
산행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 찍기 힘들었다는 이야기
코로나 피해서 산으로..
신불산[1159m] 정상 이다
인증증샷이다
손으로 산 모양으로 저렇게 ㅎㅎㅎ
줄서서 인증샷한 이야기
정상에 와 있는 많은 사람들...사진도 줄서서 찍기다
정상석 이다
여기서 점심을 먹고 하산을 한다
하산을 한다 바람은 더 불고 춥다..
간월재로 하산을 한다
바람에 달고 달아서 ㅎㅎㅎ 억새가 이렇게 되여버린 이야기
간월산으로 이어지는 북쪽 계곡은 급경사를 이루며 태화강 본류에서 갈라진 작괘천(勺掛川)이 개석하고 있다.
작괘천 입구에는 벚꽃숲이 우거지고 이어진 작천정(酌川亭)에는 희고 널찍한 화강암의 암반이 펼쳐져 있어
계곡의 맑은 물과 조화를 이루어 예로부터 경치가 좋은 곳으로 유명하다.
또한, 울주 지방의 선비들이 정자를 지어 청유하던 곳으로 시인 묵객들이 많이 찾던 곳인데
관광 위락객들이 붐비는 곳이다.
또, 일대의 계곡 암반에는 구혈(甌穴)이 많이 뚫려 있어 한층 더 자연의 묘미를 더해준다.
작괘천 중류의 등억리는 이 계곡의 중심 마을이며, 여기에는 간월사지(澗月寺址)가 있고
보물 제370호인 석조여래좌상이 있다.
간월산과 신불산 및 취서산으로 이어지는 서쪽 사면은 완경사를 이루며, 동창천(東倉川)의
상류인 배내천이 흐르고 있다.
이 하천은 양산구조선과 나란히 달리는 원동구조선(院洞構造線)에 발달한 좁고
긴 계곡으로 선리와 이천리 등의 산간 부락이 발달하고 있다.
남쪽은 취서산으로 이어지는데, 취서산 남쪽 기슭에는 삼보사찰의 하나인 통도사를 비롯하여
많은 말사(末寺)들이 있어 우리 나라 불교의 중심지를 이루며 많은
참배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나에일상 #걷고 보고 #신불산1159m #울주군 #9봉완등 #인증서 #인증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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