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트레킹·여행

덕유산 여름에도 좋다 시원한 바람이 춥기까지...

구염둥이 2020. 7. 1. 18:50

덕유산 야생화 원추리꽃 산행 이야기

 

 

곤드라타고 쉽게 산행 한다기에 아픈 다리로 따라가 본다

아이구..올라갈때는 좀 덜 아픈데 우짜노 내려올때..그래두 다행히 중봉까지만 간다고 하니

좋다...

원추리곷을 보러 갔지만 아직 피질 않았구 7월 중순쯤 핀다고 한다

꽃을 보는것보다 그날은 하늘이 넘 아름다웠다

시원한 바람이 춥기까지 했다

역시 덕유산의 숨은 비경과 덥지않고 시원함을 주니 여름산행의 묘미인것 같다

그날 추워서 반팔을 입은 회원은 손수건을 쓰고 난리였다는 이야기

여름이라해도 산행할때는

꼭 여벌 옷을 가지고 가야한다는것...필수다

 

원추리 산행인데 아직도 몽우리만 맺혀서

곤드라타고 올라가 편한 산행 ..중봉까지만 산행을...

아픈 다리로 향적봉 인증샷을 마구 담았다..2020년 6월 23일 목요일

겨울이면 줄을서 올라갈려고한 기억이 새롭다

 

 

 

 

 

 

 

 

그곳 그자리에서 묵묵히 서있는 주목 그때를 기억하며 인증샷이다

 

하늘이 맑고 아름다운 그날...넘 좋았다

 

 

 

 

향적봉 정상이다

 

 

 

덕유산 대피소를 지나간다..중봉으로

원추리꽃이다

 

 

중봉이다

ㅅㅣ원한 바람이 정상에서만 맛볼 수있는걸 맛보게 한다

행복한 힐링이다

 

저 길로 안선 탐방지원센터까지 길고긴 길이다

칠현 계곡의 시원한 물 여름이면 발을 담그기도..넘 차가워서 푹 담그지 못한다

 

원추리꽃 몽우리다

 

 

 

 

 

 

 

 

 

 

사진이 두서없이 올라가버렸다는 이야기

 

 

요즘은 블로그 글 사진 올리기가 어렵다는 이야기

시간도 많이 걸리고 내가 컴푸터를 못해서인가보다...

 

 

 

 

정상에서 몇장의 인증샷을 남긴다

 

 

 

 

 

 

 

 

 

 

 

 

 

멍 때리기 좋은 곳..멍하니 바라보며..

 

 

 

이렇게 중봉에서 시간을 보내며 즐겨본 덕유산 초록의 멋진 풍광을 눈에 담아온 이야기

2020년 6월 23일 목요일..날씨는 산행하기 좋은 날씨..

집 나간 하루는 작은 내 행복..

 

 

높이 1,614.2m. 북덕유산이라고도 하며,

소백산맥의 중앙에 솟아 있다.

주봉인 향적봉과 남서쪽의 남덕유산(1,594m)을 잇는 능선은

전라북도와 경상남도의 경계를 이룬다.

 

이 능선을 따라 적상산·두문산·거칠봉·칠봉·삿갓봉·무룡산 등 1,000m 이상의

높은 산들이 하나의 맥을 이루고 있어

덕유산맥이라고도 한다.

 

산정에서 남서 방향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완만하며,

높이 900~1,000m에 위치한 심곡리 일대와 구천동계곡 주변에는

고위평탄면이 나타난다.

 

북동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원당천은 깊은 계곡을 흘러 무주구천동의 절경을 이루며

금강으로 흘러든다.

산록에는 상수리나무 등의 숲이 울창하며, 능선에는 살구나무 등이 자란다.

 

산정에는 가문비나무·분비나무·눈향나무·주목·구상나무 등이 자라고,

특히 높이 1,500m 이상의 고산지대에는 철쭉 등이 자라는 초지를 이루어

식물의 수직분포를 보인다.

 

곰·사향노루 등의 희귀동물이 서식하며,

야생조류·곤충류·거미류의 종류가 많아 자연학습장으로도 이용된다.

 

이러한 덕유산의 절경과 무주구천동 계곡 및 산정·사찰 등의 문화유적이 있어

무주군을 중심으로 한 이 일대를 1975년 2월에

덕유산국립공원으로 지정했다.

 

총면적 219㎢. 공원의 대표적 경승지는 나제통문에서 북덕유산 중턱 아래 백련사까지

28㎞에 이르는 무주구천동이다. [다음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