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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월산]1069m영남알프스 2차도전 가을 이야기

구염둥이 2020. 11. 14. 11:32

북쪽에 가지산을 두고 서쪽으로 재약산을 바라보며 남쪽에는 신불산과 맞닿아 있는 간월산은

동북쪽의 고헌산이 눈을 흘기며 일시에 에워싸고 있는 형국이다

간월산은 주말이면 부산, 경남 산악인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8월 초면 정상 주변의 키작은

억새와 어울린 산나리꽃이 만발해 장관을 연출한다

 

간월산이라는 이름은 근처에 잇는 신불산(神佛山)과 같이 신성한 이름이다

 

간월산의 높이는 1,083m이고, 주위에는

1,000m 내외의

가지산(加智山, 1,240m)·고헌산(高獻山, 1,033m)·운문산(雲門山, 1,188m)·백운산(白雲山, 885m)·능동산(陵洞山, 982m)·

천황산(天皇山, 1,189m)·신불산(神佛山, 1,209m) 등이 이어져 있다.

또한 이들 산지의 1,000m 내외 산정 일대에는 경사가 완만한

산정평탄면(山頂平坦面)이 발달하여 독특한 경관을 나타내고 있다.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서 받기 2차완등이 코앞이다

힘들었지만 해낸다는 것..쉽지 않았기에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것 같다 2020년 10월 10일의 흔적이다

ㄱㅏ을 억새의 멋진 모습 간월재의 아름다운 풍광이다

춥고 흐린날씨 그래도 몸에선 땀이 나서 추위가 느껴졌다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