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섬에·가면

소매물도 등대스탬프 찍으러 간다잉!!

구염둥이 2021. 5. 15. 14:34

소매물도 물떼보고 이번엔 출발한다

우리나라 15대등대스탬프 투어를 시작했으니 스탬프 찍으러 간다는 이야기

3월엔 물떼를 안 보고 가서 스탬프를 찍지 못했다

ㅎㅎㅎ 이번엔 날씨도 좋구 설레는 맘으로 출발한다...2021년 5월 13일 목요일

소매물도는 거제 저구항에서 배를타고 40분쯤 간다

소매물도...

소매물도와 등대섬의 기암괴석과 총석단애가 특히 절경이며, 썰물일 때는 이 두점이 연결되어 건너다닐 수 있다.

용바위, 부처바위, 거북바위, 촛대바위, 글씽이굴은 대자연의 걸작품이다.

볼거리를 하나 더 추가한다면 등대섬에서 소매물도를 바라보면 기암괴석으로

이어진 바위 전체가 거대한 공룡이 앉아 있는 형상을 하고 있어 소매물도의 또 다른 멋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남매바위는 두 바위가 남매처럼 아래위로 있는 것에서 유래되어 쌍둥이 남매의 애틋한 사랑의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위에 있는 바위가 조금 크고 검다고 해서

숫바위, 아래에 있는 바위를 암바위라고 한다....

옛날 인근 대항, 당금부락에서 매물(메밀)을 많이 생산하였다 하여

일컬어진 지명(1934년 간행 통영군지에는 ‘매미도’로 되어 있음)인데,

매물도 옆에 있는 작은 섬이라하여 ‘소매물도’라 한다.

1904년 경 김해김씨가 섬에 가면 굶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육지에서 이곳으로

이주 정착하여 마을을 개척해 나갔다. 섬의 형상이 수려하여 해마다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거제 저구항에서 배를 탄다는 이야기

 

ㅎㅎㅎ 정상입니다

남매바위에서 인증샷을 남긴다

소매물도 등대투어는 좋은 날씨에 소중하게 즐겁게 잘 마친 이야기

컴푸터가 말을 안들어 밀렸다 올리니 더 힘든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