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맘때면 볼수있는 꽃 샤스타데이지 이름도 멋스럽다
하얀색의 꽃 씨빵은 노랑색...ㅎ 꼭 계란후라이 같기도 한 예쁜 꽃
부산에서 멀지만 떠나본다
차창박의 초여름 모습은 모내기가 한창이고 평상시 볼수없는 풍광들이 눈에 들어온다
ㅎ 눈커풀이 무겁게 날 유혹하고 어느새 고개는 푹 잠이란 넘의 세계로..... 빠져버렸다
하이얀 샤스타 데이지 꽃들.... 풍력발전 시설인 거대한...평창군에 위치한 해발 1256m의 산으로 육백마지기는
이 곳 정상부근의 지명이라고 하는 이야기
1마지기는 200평이라고 하는데 ㅎ 엄청나죠....
즐겁게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온 이야기는 평창의 육백마지기 데이지꽃
원도 평창군 남쪽에 자리한 청옥산의 정상을 가리키는 말이다.
해발 1,256m의 고지대는 축구장 6개를 합친 크기의 넓은 평원이다.
육백마지기라는 이름 역시 ‘볍씨 육백 말을 뿌릴 수 있을 정도로 넓은 평원’을 뜻한다.
1960년대에 산 정상에 정착한 화전민들이 약 59만㎡에 이르는 거친 땅을 개간해
한국 최초의 고랭지 채소밭을 만든 것이 시초다.
오늘날 육백마지기는 자동차로 쉽게 오를 수 있는 산 정상이자 자연 친화적 관광명소로 떠올랐다.
산 정상에는 탁 트인 하늘 아래 20여 기의 대형 풍력발전기가 돌아가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봄에는 야생화 생태단지의 새하얀 샤스타데이지가 초지를 뒤덮어 더욱 아름답다.
아담한 성 모양 조형물, 산 능선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무지개 의자 등 곳곳에 포토존이 자리한다.
아름다운 경관이 입소문이 나며 일몰 사진 촬영, 별 관측, 차박(차에서 숙박하는 캠핑) 등의 목적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주차장, 화장실, 나무 덱 전망대 등 기본 편의 시설을 갖췄다....[대한민국구석구석]
2021년 6월 17일 목요일 날씨 흐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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