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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왕성 폭포]설악의 멋짐을 보러 떠난다

구염둥이 2021. 7. 4. 20:59

무척이나 더운 날씨 비 소식도 있구 1박 2일 강원도로 부산을 떠나본다

비룡폭포 왼쪽 석벽을 오르면 탁 트인 골짜기 속에 떨어지는 거대한 물줄기를 만난다.

이것이 토왕성폭포이다. 일명 선광(禪光)폭포라고도 불리며, 설악산을 대표하는 3대 폭포 중의 하나이다.

설악산 신흥사 동남쪽으로 석가봉, 문주봉, 보현봉, 문필봉, 노적봉 등이 병풍처럼 둘러싼

바위벽들 한가운데로 3단을 이루며 떨어지는 연폭(連瀑)으로

그 모습이 멀리서 보면, 마치 선녀가 흰 비단을 바위 위에 널어놓은 듯 아름답다.

겨울철 이 폭포의 빙벽은 산악인들의 빙벽훈련장으로 사랑받는다.[대한민국구석구석]

설악산국립공원의 외설악에 속한다.

설악산을 대표하는 3대 폭포 가운데 하나로 신광폭포라고도 한다.

폭포의 이름은 땅의 기운이 왕성하지 않으면 기암괴봉이 형성되지 않는다는 오행설에서 유래했다.

2013년 명승 제96호로 지정되었다.

폭포를 둘러싼 석가봉·노적봉·문주봉·보현봉·문필봉 일대가 첨예한 급경사면을 이루고

병풍처럼 둘러싼 바위벽 한가운데로 폭포수가 3단을 이루면서 떨어지는 모습이 절경이며,

상단150m, 중단80m, 하단90m로 총 길이가 320m에 이르는 연폭으로 물이 떨어지는 소리도 웅장하다.

폭포의 물은 토왕골을 흘러 비룡폭포와 육담폭포가 합류 쌍천(雙川)으로 흐른다.

2021년 7월 2~3일 금요일~토요일중 첫날에 토왕성폭포에 땀 흘리며 .....감탄사 보내고

 

부산에서 6시 출발 12시쯤 도착 바로 점심을 먹고 토왕성 폭포로 간다

몇번이나 계절따라 가본 통왕성 폭포 변한건 없구

그저 적은 물을 애써 흘려보내며 우리에게 즐거움과 감탄사를 연발케 한다

2021년 7월 2일 금요일 #토왕성 폭포  #설악산 #비룡폭포 #육담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