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트레킹·여행

[#해남 달마산489m]바람불어 좋은 날 태풍소식이 있는날 산행하긴 굿!

구염둥이 2021. 9. 19. 20:44

멀리 해남으로 출발 한다 설악산 공룡능선을 갈려구 예행 산행이다

밤 12시에 부산에서 출발 3시에 도착 시락국에 빠른 아침을 먹고 렌턴을 켜고 출발을 한다

아이구 해낼지 걱정도 된다

조심히 천천히 따라가 본다

미황사에서 출발...달마봉을 찍고 미황사로 내려온다 원점회귀는 아니다

 

달마산
달마산은 해남군에서도 남단에 치우쳐 긴 암릉으로 솟은 산이다.

두륜산과 대둔산을 거쳐 완도로 연결되는 13번 국도가 지나는 닭골재에 이른

산백은 둔덕 같은 산릉을 넘어서면서 암릉으로 급격히 모습을 바꾼다.

 

이 암릉은 봉화대가 있는 달마산 정상(불썬봉)을 거쳐 도솔봉(421m)까지 약8㎞에

거쳐 그 기세를 전혀 사그러트리지 않으며

이어진 다음 땅끝 (한반도 육지부 최남단)에 솟은

사자봉(155m)에서야 갈무리하는 것이다.

 

달마산을 병풍 삼아 서록에 자리잡은 미황사는 이 산과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다.

신라 경덕왕 8년(749)인도에서 경전과 불상을 실은 돌배가 사자포구

(지금의 갈두상)에 닿자 의조 스님이 100명 향도와 함께 쇠등에 그

것을 싣고 가다가 소가 한번 크게 울면서 누운 자리에 통교사를 짓고,

다시 소가 멈춘 곳에 미황사를 일구었다고 한다.

 

어여쁜 소가 점지해준 절인 동시에 경전을 봉안한 산이라는 뜻이다.

21년 9월 15~16일 무박으로 다녀온 해남 달마산 산행

도솔암이다
달마봉 정상이다

날씨가 더웠으면 정말 힘들었을건데 다행이 바람이 불어서 시원해 힘듦없이 산행을 한것 같다

달마산 넘 멋지고 아름다운 산이다

그림 같은 풍광에 놀랍고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해남 #달마산 #천년의 숲길...걷고 보고

봄에 달마고도둘레길도 걷고 메달도 받고 인증서도 받았다는 이야기

 

 

달마산을 병풍 삼아 서록에 자리잡은 미황사는 이 산과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다.

신라 경덕왕 8년(749)인도에서 경전과 불상을 실은 돌배가 사자포구

(지금의 갈두상)에 닿자 의조 스님이 100명 향도와 함께 쇠등에 그

것을 싣고 가다가 소가 한번 크게 울면서 누운 자리에 통교사를 짓고,

다시 소가 멈춘 곳에 미황사를 일구었다고 한다.......

 

방문해주신 블로그님들 명절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