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도 보냈구 이제 가을이 왔다
가을은 반가지만 코로나로 힘든 요즌 편치는 않다
그래두 이 우울한 맘을 달랠길은 산 인것 같다
명절 스트레스도 풀겸 출발을 해 본다
시원한 바람이 참 좋다
21년 9월 25일 토요일 흐린 날씨...산행하긴 좋은 날씨
속리산 1058m
속리산은 충청 북도 보은군과 경상 북도 상주시의 경계에 걸쳐 있는 산이다. 해발 1,058m인 천황봉을 중심으로 관음봉 · 비로봉 · 경업대 · 문장대 · 입석대 등 해발 1,000m 내외의 산봉우리들이 있다. 그 중 문장대는 속리산의 빼어난 경치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경승지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속리산 일대는 예로부터 우리 나라 8대 경승지의 한 곳으로 전해져 오는 곳으로 소백 산맥의 명산으로 꼽히며, 제2금강 또는 소금강 등으로도 불린다. 옛 문헌에 따르면 속리산은 원래 아홉 개의 봉우리가 있어 구봉산이라 하였으며, 신라 때부터 속리산이라고 불렸다 한다. 이 산에는 천연 기념물로 지정된 정이품송 · 망개나무 등 670여 종의 식물과, 딱따구리 · 사향노루 · 붉은가슴잣새 · 큰잣새 등 340여 종의 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속리산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말티 고개는 고려 태조 왕건이 법주사에 행차할 때 닦은 길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꼬불꼬불 열두 굽이를 돌아야 넘는 험한 고개로 널리 잘 알려진 고개이다. 속리산에는 법주사가 있다. 이 절은 신라 진흥왕 때인 553년에 의신 조사가 지었다. 임진왜란 때 불타 버린 것을 인조 때인 1624년에 옛 모양을 찾아 다시 지었다. 경내에는 국보 제5호인 쌍사자 석등 및 팔상전(국보 제55호) · 석련지(국보 제64호) 등 많은 문화재가 있다. 법주사와 천황봉 사이에 사내천이라는 계곡이 있다. 이 계곡에는 탈골암 · 복천암 · 상환암 · 하환암 · 중사자암 · 학소대 등 암자가 많다.
ㅎ가은산 산행에서 본 새바위 같다..둥지바위
속리산 법주사 입구 내속리면에는 관광 호텔을 비롯한 숙박 시설, 상가 등이 밀집하여 관광 취락을 이루고 있다. 이 마을에서 절까지 이르는 약 2km의 길 양쪽에는 떡갈나무 숲이 터널을 이루어 계절에 따라 아름다움을 달리한다. 이 곳은 숲의 길이가 5리(2km)나 되어 오리숲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속리산에서 북쪽으로 얼마쯤 가면 화양동 계곡이 나온다. 이 계곡에는 조선 시대의 학자인 우암 송시열이 숨어 살았던 화양 구곡과, 조선 시대의 학자인 퇴계 이황이 찾아왔다가 도취되어 놀고 갔다는 선유동 구곡이 있다. 화양 구곡은 박대천의 지류인 화양천을 따라 펼쳐지는 경승지를 말하며, 선유동 구곡은 화양 구곡의 상류인 삼송천을 따라 펼쳐지는 빼어난 경치를 말한다.
속리산 일대에는 이 밖에도 이름난 계곡과 폭포, 기암 괴석이 곳곳에 널려 있다. 또한 크고 작은 절과 암자는 저마다 많은 문화 유산을 갖고 있다. 그러한 이유로 1970년에 국립 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산행 코스 : 화북탐방지원센터 (장각) ~천왕봉 ~문장대(정상) ~(오송) 화북탐방지원센타 21년 9월 25일 토요일
국립공원 스탬프는 못 찍었다 6시가 넘어서 하산해서....속상하다
5시 퇴근이라고 한다.........힘들게 올라갔다 내려왔는데...아쉬운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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