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트레킹·여행

단양에 도락산 **

구염둥이 2012. 3. 22. 15:51

도락산에 도착했는데 올라가기가 좀 그랬다 힘들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산행지 :충북 단양 도락산 (965m)

산행코스: 상선암 (절)ㅡ암릉(제봉북서릉)ㅡ제봉(815m)ㅡ신선봉 ㅡ도락산정상ㅡ체운봉 ㅡ

큰선바위ㅡ작은선바위ㅡ철다리ㅡ주차장ㅡ5시간 소요

정말로 힘들었습니다,,,두번은 안가고 싶어요,,내려올때는 넘 무서운 암릉때문에 지금도 팔이 아프고 있습니다

근데 산은 정말 좋은산이였습니다 멋지고 아름다운 우리의 강산 ,,,,,

 

시작합니다.걱정이 앞서네요

바위 위에 소나무 물을 어찌먹고 자랄까요

산행대장님이 찰칵  ㅋㅋㅋㅋㅋ죄송혀요

 자연이 선물한 소중한 우리의 분재 소나무

갈길이 멀지요

 멋진 소나무의 모습이 비바람을 견딘 흔적이 남아있지요

뒤돌아 봅니다 내가 걸어온길을

더 가야겠는데 힘이없어서 쉬여갑니다

바위에서 자라는 나무들이 유난히 많은곳

 바위에 소나무가 물좀 달래요

목이 말라서 따서 먹었습니다,,,,,,시원해서 한입더

 추어서 얼름이 아니라 고드름이 있지요 하나따서 먹었네요

그래도 잘 자라고 있는 소나무들이 고맙고 대단해보였습니다

이정표가 무섭네요....

넘 멋진 자연이 만들어준 분재 소나무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만져보고 지나갔습니다 ㅎㅎㅎㅎㅎ

바위산 넘고 넘어도 돌

그늘진 곳이라서 눈이 있지요

 넘 오래되고 정상이라 바람이 새서인지 죽은 소나무도 많았어요.

안타까운 모습이네요

넘오랜 세월 비바람을 견디며 고목이 된 소나무

바위와 함께한 대단한 소나무

 멋지지요,,,

 누가 만들어 놓은것처럼 아마도 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했을까요 ㅋㅋㅋㅋ

이곳 에서 점심을 맛나게 먹었습니다

 정상에서

 이곳도 산 정상에서만 볼수 있는 유일한 웅덩이 물이랍니다

돌이 많은 돌산 ~~~바위산

 이렇게 넓은 바위가 산 정상에 있다니

 

 

 도락산에 아름다운 소나누가 많았어요 바위에서 자라서인지 특이한 모습이였구요

내려오는 길에 다리

 

 

돌을 잡고올라가고 쇠를잡고 올라가고 계단을 오르고  근데 내려올때가 더 무서웠어요

젊은 사람들은 산을 오르고 내리는 묘미가 있을것 같은 좋은산 힘들고 무서웠지만 지금까지의 산 중에

재일 힘들었던것 같습니다...바위에선 자란 소나무가 자연이 만들어준 분재였어요

아름답지요,,,자연의 힘이 준 선물 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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