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트레킹·여행

금정산

구염둥이 2012. 4. 9. 18:26

어제 점심을 먹고 나서 혼자서 금정산에 갔다

많은 사람들이 올라가고 내려오는길~~

나는 넘 늦었다고 생각했는 데 그때 올라가는 사람들도 있었다

근교라서 이겠지요 전 시내버스 30 ㅡ40정도 종점에서 내려서 올라갔다

천천히 혼자라서 마음은 편했다 가기 싫으면 내려와도 되니까

그래도 고당봉 까지는 못가고 북문까지 갔다가 커피 한잔하고 내려왔다

 

 

 

 시작 입니다

 

 멀리 비장대가 보이네요

 

 노랑 제비꽃 군락지

 

 

 명품바위 와 위에 소나무

 성

 

 산성마을 이랍니다

 

 멋진 바위랑 소나무

 

 

 

 

 

 공부합시다ㅋㅋㅋㅋ비장대인가

 산악자전거를 타는 학생들인가 봅니다

 산악자전거를 타다가 메고 가네요 ㅋㅋㅋㅋ

 

 멀리 회동저수지 와 동네는 잘 몰라요

 아름다운길 뒤 돌아보았지요

 필려면 까마득한 진달래 그곳은 추워서 아직 꽃들이 필생각을 안해요 (((정상에는

 

 산수유기 피였네요

 멀보이는 회동수원지 땜 부산의 상수원 아주 멋진곳 이길 이쁘지 않나요 뒤 돌아보면서

 원효봉에서 잠시 멈춰서

 

 남문인듯 싶은데

 저기 보이는 곳이 고당봉

 북문 여기서 정상 고당봉에 갈려면 쪼매 더 시간이 걸리죠

 

 

 들어가는 절 문

 물 속에도 봄이 왔다~~~ 이쁘다

 

 물속에 탑이 있어서 데려왔네요

 

 내려오는길에 절이 있는데 울타리가 멋스러워서

금정산에 해마다 요맘때 가보면 노랑 제비꽃이 유난히 많다

정말 귀엽고 이쁘다 ((( 야생화는 색도 곱고

그렁저렁 천천히 구경하다 집에 오니 6시가 넘었다

밥이야 두식구라서 걱정은 없고 울 아씨는 산악회 갔으니 늦을거구 ㅋㅋㅋ

그래도 오늘은 혼자서 외로운 하루였는데 금정산에 가길 참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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