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편지

감탄하는 것

구염둥이 2012. 4. 9. 08:24
    
    감탄하는 것
    감탄하는 것, 
    이것은 모두가 손에 쥘 수 있는 행복이다. 
    몇몇 팔순의 작가들은 '노년의 지복' 가운데
    하나라 할 수 있을 감탄의 힘에 대해 감격해서 말한다.
    "우리가 이렇게 이 순간 아직 살아서 오고가고, 
    맞이하고 맞이되고, 갈망하고 갈망되고, 
    주변의 모든 것을 느끼고 음미하고 
    관조하는 것을 보는 건 참으로 
    경이로운 일이다!"
    - 마리 드 엔젤의《살맛 나는 나이》중에서 -
    * 감탄은 우리 몸의 체질을 바꿉니다.
    단 한 번의 감탄만으로 행복 호르몬이 쏟아지게 합니다.
    당연히 마음의 바다에도 행복의 파도가 출렁입니다.
    우리의 삶은 경이로움의 연속입니다.   
    모두가 감탄의 부싯돌입니다.
    감탄하며 사십시오.
    '와~,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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