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성주봉 ^*

성주봉 이야기

 

오늘은 경북 문경 성주봉에 갔습니다

 8시 출발 11시 도착 해서 마을 경로당 앞에 서주차

바로 산으로 향했죠?

 

 비가 왔다지만 날씨가 넘 좋아서 산에 올르기엔 더울것 같아서

옷을 가볍게 입고 준비를 했습니다,

산를 바라보니 올라갈일이 꿈만 같지요?

 

하지만 기를 쓰고

따라올라갔습니다

성주봉은 백두대간상의 대미산에서  남쪽으로 갈라진

지맥상의 운달산 (1.097m) 서편에서 솟은 아름다운 암산

이며 매우 깨끗하나 등산로가 험준함  능선은 암릉과 노송으로 어우러지고

 직벽을 기어오르는 협곡으로 되어있어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은산 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힘들었습니다   

 

 마을 회관이 아담합니다.

 

 비가 온뒤라서

 

 이제 비가 그치고 있습니다.

 

 빗물이 흘렸군요?

 

 저산을 !!오르고

또

오르고 내려가고 오르고 어휴 힘들엉>>>

 

 사진이라서 그렇지만 정말 공포감이!!

 

 동네가 아스라이 보입니다 위에서보면~~

 

 

 바위에서 장하지요?

 

 중간에 올라와서^^

 

 무섭지만 올라가야지 되돌아갈수 없으니까^^

 

 

 올라갈걸 걱정하고 있습니다.

 

 올라갑니다, 여성의 힘!

 

 중간에서 기다리는 마음

 

 서로를 생각하고 격려하며~~

 

 드디어 하지만 또 올라가야됩니다> 정상에~~

 

 

 

 

 

 

아직 낙엽이 그대로~~

 

 밀림에 타잔이 줄타기한 나무인가용?

 

 

 

산행을 하고내려와 시원한 물에 발을 담갔더니 발이 시러워서 금방 나왔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오른 산은 처음인것

같습니다  바위산 무섭고 위험했습니다

암벽를 몇번이나 탔는지

가보신분들은 아시겠죠?

생각안할래요 ,,

하지만 해냈다는 뿌듯함은 나만 알수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