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편지

방황

구염둥이 2012. 4. 14. 14:23
    
    방황
    요즘 젊은이 가운데에는 
    방황 자체를 두려워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방황 없이 최단거리로 달리고 싶어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방황은 실패가 아닙니다.
    '자기답게 사는 길'을 찾는 데 
    꼭 거쳐야 할 통과의례 같은 
    것입니다.
    - 최재천의《과학자의 서재》중에서 -
    * 그렇습니다. 때로 방황은 갑자기 다가와서
    우리의 삶의 북극성을 흐트러 놓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방황은 꼭 필요합니다. 특히 젊은 시절은 
    더욱 그렇습니다. 방황을 하다가 도리어 자신만의 
    북극성을 찾게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방황이란 '자기답게 사는 길'을 
    찾아가는 한 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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