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보따리

간 큰 남자

구염둥이 2012. 5. 1. 22:23

                                                 

 

▶§ 간 큰 남편 §◀

 

♡아내가 동창회에서 술이 떡이 되어 들어 왔을때

 

1.애 처 가;=>'으이구...마시지도 못하면서 웬술이야!'하며

                  등 두들겨주고 꿀물 타준다

2.간큰남편;=>'가지가지하는군!'하며 현관문을 잠근다!

3.엽기남편;=>아내 거꾸로 들어 술깰때까지 흔든다 (허걱)^^**

 

♡오랜만에 시댁에 가려는데 아내가 싫다고 할때

 

1.애 처 가;=>'자기 많이 힘들구나'라고 말하면서 일단 부인의

                 마음을 이해 한뒤 설득한다

2.간큰남편;=>그래도 아내가 싫다고 하면'그럼 다음에 가지뭐!'

                  라고 말한다 니...지금 내랑 호적정리 하고 잡아서 그러제?

                  라고 말하면서 독기를 품고 아내 노려 본다 

3.엽기남편;=>아내 커피에 몰래 수면제 넣어 먹인후에 잠들면

                  쥐도새도 모르게 시댁에 데려다가 놓는다

 

♡어느 화창한 일요일 아내가 외출을 할때

 

1.애 처 가;=>'쟈가~난 자기가 곁에 있어도 보고 싶을정도니깐

                  빨랑와!'라며 현관에서 가볍게 키스!

2.간큰남편;=>'어데 가는디?라고 묻는다

3 엽기남편;=>최고의 사랍탐정을 고용해 아내를 미행 한다음

                 조금이라도 이상한 행동 하면 당장에 집으로 끌고와

                 뒤지게 팬다 (이런세상에 지마누라를 허~~~)^^**

 

♡아내가 그윽한 눈길로"자기 나사랑해?" 묻는다!

 

1.애 처 가;=>담박에 아내를 깊게 끌어 안아주며 달콤하게 속삭인다

                '그걸 꼭 말해야 알아?'

2.간큰남편;=>'야야걱정하지마!' 니 사랑안해도 평생 먹여는

                  살려 줄테니깐!'

3.엽기남편;=>당장 아내를 과격하게 들어서 침대에 던진후에 죽지 않을

                  만큼만 깔고 앉아 있는다 사랑의 표현으로..(그게 사랑이냐)

 

♡아내가 채팅을 한다

 

1.애 처 가;=> '자갸 그게 그렇게 재밌어? 나랑 놀자....앙!

 

2.간큰남편;=>'그래 니 쪼매만 더해봐라! 내 콱 그 콤퓨따 뽀샤 뿐질끼다!'

 

3.엽기남편;=> 방안에 아내와 컴퓨터를 가두고 평생 못나오게 못박는다!^^**

'웃음·보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소 예찬  (0) 2012.05.01
선생님의 고민  (0) 2012.05.01
홀딱 벗고 ***  (0) 2012.04.30
고향에서 온 편지  (0) 2012.04.28
마누라 변천사  (0) 2012.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