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김정래

[스크랩] 그립다 생각하니

구염둥이 2012. 5. 19. 09:14

    그립다 생각하니 내 몸에 남긴 그대의 흔적을 보며 그립다 생각하니 자꾸만 눈물이 납니다 왜 흔적은 두고 갔는지 지울 수 없는 흔적 때문에 자꾸만 그리움이 생기고 그대 사랑이 또 생각이 나서 내 마음은 날개짓 하여 자꾸만 그대 곁에 가고 싶지만 가지 못하는 슬픈 현실이라 입술만 깨물 뿐입니다 마음을 비우면 그만인데도 왜 그리도 잘 안 되는지 그리우면 그리운데로 살지 못하는 까닭은 무엇인지요 12. 05. 19. 정래

     

출처 : 시와 음악과 그리움이 있는 곳
글쓴이 : 시인 김정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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