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김정래

[스크랩] 보고 싶다는 말 밖에

구염둥이 2012. 5. 22. 01:27

 

보고 싶다는 말 밖에 그리운 사람아 새벽별 내려 앉은 지금 당신이 너무나 보고 싶어서인지 눈물이 날려고 한다 애써 두 눈을 감고 그리움을 외면해 보지만 가슴만 더 아파 올 뿐 당신 보고픈 마음 숨길 수가 없구나 시간이 가면 갈 수록 더욱 더 그립고 보고파 지는 당신 오늘 새벽에도 당신의 품에 안겨 잠 들고 싶은데 보고픔의 갈증으로 타 들어 가는 내 목을 언제 당신이 적셔 줄런지 나 지금 보고 싶다는 말 밖에 할 수 없구나 12. 05. 22. 정래

      출처 : 시와 음악과 그리움이 있는 곳
      글쓴이 : 시인 김정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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