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김정래

나의 슬픈 시

구염둥이 2012. 5. 24. 10:15
      나의 슬픈 시 새벽이 내 귀에 대고 가만히 속삭인다 이렇게 시간은 가고 있다고 내가 새벽에게 말한다 가는 시간 어쩌라고 잡을 수도 없는데 .... 하루를 보내고 또 하루를 보내고 인생의 종착역을 향해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고 그렇게 갈 수 밖에는... 선택받아 태어 난 인생 목숨 부지하고 살아야지 그저 말 없이 살아야지 12. 05. 23 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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